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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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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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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8.2kg감량 단식 2일차 일지 (3월 7일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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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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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carr(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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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3-11 오후 11:5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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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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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일찍 눈이 떠졌다. 어제보다는 늦었지만 5시 30분에 일어났다. 그래도 평소에 8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대충 세수만 하고 가던때와는 비교도 되지않을 아침형 인간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단식을 하고 나서는 밤에 왜그리 잠이 오는지 모르겠다. 평소에는 대게 새벽2시정도에 자서 밤에 잠이 오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9시30분 정도가 되었는데 잠이와서 너무 힘들었다.
아침에 상쾌효소를 물과 함께 먹고 산야초효소를 마시고 집안일을 좀 하다가 된장국을 먹었다. 그리고 1시간 풍욕을 하고 도중에 죽염을 먹고 20분 뒤에 물을 500cc정도 마셨다. 역시 여전히 죽염을 먹으면 너무 울렁거리고 구토증세가 여전하다.
출근을 한 뒤 자주 싸간 감잎차와 생수를 목이 마르지 않아도 자주 먹었다.
점심때, 이제는 다른 사람이 먹는걸 봐도 그렇게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단지 즐겁게 내 먹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먹었다.
상쾌효소와 산야초효소 그리고 나의 가장 맛있는 음식인 된장국, 된장국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지는 요즘 새삼 느끼고 있는 중이다.
퇴근후 집에서 아이와 놀아주었다.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선지 더더욱 엄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해서 거의 24시간중에서 18시간정도는 아내의 무릎에서 생활한다. 아내의 몸무게가 168의 키에 어울리지 않게 49로 내려갔다. 출산5개월의 애엄마치고는 너무 말라 걱정도 되고 요즘은 너무 앉아서 생활해서 꼬리뼈가 너무 아프다고 힘들어한다. 쿠션을 아무리 깔아도 아파하면서도 아이를 품에서 떠나보내지 못하는 아내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니 못내 마음이 뭉클하다.
목욕탕에가서 11온 12냉을 했다. 여전히 찬물에 가면 온몸이 파스부친것 처럼 아주 얼얼하다. 더운물에서는 좀 견디겠는데 추운물에서는 시간이 왜이리 안가는지 아주 답답할 지경이다. 4냉4온을 한뒤에 꼭 똥이 마려운 건 왜일까 어제에 이어 4온을 마친후 배가 살살 요동을 친다. 하지만 요즘은 똥싸는게 즐겁다. 조금있다가 몸무게를 재는데 똥을 싸면 조금이라도 줄어들게 아닌다. 이 조그만 즐거움에 웃으며 똥을 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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