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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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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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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 맘 이해가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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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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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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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4-18 오전 9:2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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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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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주어진 삶이 달라서
온전히 이해해 드리진 못해도
얼마나 힘드실지...이해가 갑니다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길이 보이면 지금 당장은 힘들어도 이겨낼수 있을터인데....
세상에 좋다는 온갖 방법은 있는 듯 한데...
모두 믿기 힘들고,,,끝이 보이지 않아서 힘들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 회원중에 약을 너무 오래 써서 더이상 약도 듣지 않아서 단식캠프에 왔던 아이가 있었어요
캠프에 왔었는데...팔이랑 다리를 제대로 펴고 걷지 못할 정도이고
잠자고 일어나면 접힌 부분이 진물로 서로 붙어서 혼자 일어서지도 앉지도 못했었어요
캠프에 참여했던 다른 분들은 자기 아이의 고통이 제일 심한 줄 알았는데 모두 그 아이를 보고 눈물을 흘렸었죠
그런데 그 아이가 캠프가 지나고 나니 약이 듣는 수준으로 업~되었다가 마침내 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아졌어요
겉으로는 아직 피부가 거칠긴 하지만,,,약을 쓰지않고 버틸정도이고
학교도 다니고 학원도 다닐 정도로 좋아졌다는 소식이 올라와서
다들 얼마나 기뻐했던지...
그 기적을 만든 분은 바로 준후와 엄마랍니다
저희도 그 아이를 보면서 참 가슴아프고 엄마가 버틸수 있을까 마음아팠는데...1년을 버티며 해내시더라구요
그후 2년뒤에 단식에 한번 더 왔었는데...
키도 크고 건강해져서 왔었어요
그동안 약 끊느라고 고생하셨는데 다시 약을 써야할까 생각하시는 것을 보니 ....엄마나 아이가 얼마나 힘들지....
아이가 어떻게 잘 견뎌내주느냐가 참 중요해요
엄마가 아이를 다 이해하고 수용해준다는 것을 느끼면
아이는 힘들어도 그 순간을 잘 이겨낸답니다
죽염수로 팩도 해주고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아이가 잠들고 나면 해주세요-
로션이나 크림 중 아이에게 잘 맞는 것을 정성껏 발라주시고
아침 저녁으로 세안하고도 죽염수로 행궈주거나,,
스킨 바르듯 죽염수를 거즈에 적셔서 톡톡 두드리듯 해주고 로션도 발라서 보내세요
음식은 조심하고 계시다니 별도로 말씀드리진 않을 께요
단 두가지...
여러가지 증상끝에 각질이 주 증상일때
생채소를 넉넉히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되구요-녹즙도 좋습니다
그리고 단백직을 잘 챙겨 먹이세요
콩에는 반응하지 않으면 두부조림도 해먹이고
생두부를 김치랑도 먹이고
두부를 으깨서 시금치나물과 같이 먹이기도 하세요
힘내시고 좀 견디면
꼬옥 지금 보다 증상이 완화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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