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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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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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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0812(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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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1-30 오후 2: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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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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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데 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총무님도 건강히 잘 계시죠?
두달된 셋째 딸땜에 자주 컴 앞에 앉을 시간이 없었네요...그리고 들어와도 글만 읽고 나가기 일쑤 였는데..이지은님이나 박은영님 글을 읽다가 몇자 적습니다..
저도 어릴때 부터 앓던 아토피가 2004년에 폭발적으로 일어나 자연요법으로 치유 해서 이젠 제 몸에 어디 아토피 흔적을 찾아 몰수 없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비염은 치료시간이 길어지네요...
그 고통은 안 격어 본 사람은 모를테죠...
밤새 가려움으로 인해 잠 들지 못하구..다른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들....
목욕탕에서 쫒겨 난적두 있구요...
그런데 지금은 그 시간들이 꿈만 같습니다...
전 병원은따로 가보거나 약을 먹거나 써본진 않았어요..
오로지 자연요법만 했구요....솔직히 다른분들보다 심한 상태가 아니였을지도 모르죠...
이지은님,박은영님 제가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꼭 이길수 있습니다..
전 지금 또다른 숙제가 생겼답니다..태어난지 두달된 아기가 삼칠일전부터 태열기가 심하더니 에방접종하러 병원갔을때 물어보니 아토피라 하더군요...그 고통을 우리 아가가 껵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했지만..마음을 다시 잡아 봅니다..
저도 긴 마라톤의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서 봅니다...
아토피...그 녀석 이겨 낼수 있구요..이겨 낼 겁니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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