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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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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에고...말이 안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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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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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0227(주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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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20 오후 7:2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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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06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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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토피가 있던 딸아이가 좀 괜찮더니, 또다시 도돌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또다시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처럼 이것저것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근데, 절 낙담하게 만드는 것은 딸아이의 아토피가 아니라, 저희
시아버님입니다. 얼마전에 요관암 진단을 받으셨는데요...
암이라고 하니, 정말 앞이 캄캄해지더군요.
아버님 연세가 올해 70이시구요, 결핵을 앓은지 근 6년정도 되는데
C/T 검사에서 아직도 결핵균이 활성중이라고 합니다.
결핵에 암까지...
가족들은 수술을 반대 합니다. 왜냐면 수술을 하게되면 저항력이 떨
어져 더 힘들어 하실것이라고, 또 결핵은 또 잘 드셔야 하는 병인데,
수술을 하게 되면 잘 드시지 못할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까지 하게 되
면 어찌하느냐고...
아버님도 병명을 아시고는 수술은 싫다고 하시면서 자연요법을
택하셨는데요, 지금은 주로 공원을 산책하시는 것과 여러가지 몸에
좋다는 항암식품을 드시고는 계십니다.
근데 딱히 자연요법이라고는 하지만 어찌하면 되는지 지금하고 계신
것이 괜찮은 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암에 관한 자연요법 좀 알려 주세요.
혹 겨자탕도 괜찮은 방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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