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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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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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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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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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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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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11-09 오후 12:2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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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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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나(9389).jpg[3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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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엔 바람이 거세게 불더니 먹구름이 몰려와 한차례 비가 쏟아지고나서야 고요한 아침을 맞이했네요.
입동을 지나면서 첫 눈과 더불어 맞이하는 스산한 기운으로 몸이 적응하기 좀 힘들어하더군요.
전 매일같이 내복을 껴입고,목엔 면수건을 칭칭 감고, 새벽5시면 자명종시계처럼 제 시간에 일어나 찬바람을 헤집고 버스타고 요가원에 다닙니다.
낮에는 꼭 한번씩이라도 근교산이나 칠보산에 다니고 있구요.
여러모로 아직 체력이 받쳐주지 않기에 큰 무리는 하지 않으려고 해요.
여전히 일주일에 세번은 한의원에 가서 침맞고,쑥뜸 뜨고,핫팩하는걸로
시간을 보내고 있구요.
회색빛이 돌던 얼굴은 그나마 남들이 말하기를 조금 좋아졌다고 합니다.
어서어서 제 몸이 수승화강이 잘 이루어져 뱃 속 전체 기운이 따스했으면 좋겠고,내장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예전보다 침은 많이 고이는 편이라 앞으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답니다.소변도 이젠 찔금찔금 누는것에서 조금 벗어났구요.
더불어 이 마음도 중간중간 흐트러지기를 여러번하지만 다잡기를 잘하고
있어 희망적입니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상황들 모두 잘 이겨내가고 싶네요.
힘든 일들 다 지나고나면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작은 믿음을
가져보면서요.^^;;
피부는 현재 지리산에 있을때보다 더 안좋은 상태이지만 괜찮아요.
아이 방학하면 또 지리산에 가 있으려합니다.ㅋ
도시의 오염된 공기가 저에겐 치명적입니다.ㅠㅜ
시골로 이사가려고 아직도 알아보는 중이예요.참 어렵죠.
오늘도 전 한의원에 가봐야겠어요.
몇 주 된것 같은데 어깨가 심히 결려서 좀 괴롭네요.
요가로도 풀어지지 않는걸 보니 분명 장흐름이 좋지 않은 문제로
그런 듯 해요.원장님이나 요가샘님두 그리 말씀하시구요.
제 몸 속에 탁기가 모두 빠져 나가고 생기가 가득 넘쳐 흐르길
오늘도 기도하며 즐겁게 보내야겠어요.
자~!!
회원님들도 모두 오늘을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꿈은 꼭 이루어집니다.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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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정(2006-11-09):
최근 제 모습이예요.팔,다리 접히는 부위는 쩜 안좋아요.목두 그렇구..그래두 늘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 신승희(2006-11-10):
은정님 얼굴이 많이 좋아보여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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