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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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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렇잖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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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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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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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13 오후 12: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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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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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방에는 글이 별로 많지 않아
김순미님이 종종 올리신 글이 기억에 남았었는데..
글이 올라오지 않아 궁금했었어요
하지만,,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했어요
환절기는 알러지가 있는 분들께 힘든 시기인 듯 해요
건조한 편인 알러지는 가을 겨울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단순 환절기를 겪기 위한 반응이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이는 몸이 마른편이가요?
먹기는 잘 먹어요?
가을은 건조한 계절이고 바람도 많은 계절이라서
몸에 물기가 적고 찬 편인 아이들이 잘 아프다고 헤요
그러니 무엇보다 물을 잘 챙겨 먹여야 해요
약이라고 생각하고 30분에 반잔씩 자주 먹이셔요
미지근하게 먹여도 되요
아이도 함께 심해지면 마음도 더 심란하고 힘드시겠지만,,
여유와 낭만을 부릴줄 아는 분인듯 하니
밥상하나도 이쁘게 차리고,,
채소도 예쁜 그릇에 담아 먹이며
괴로운 순간도 잘 지내셨으면 해요
음식 조심하고 생활을 절제하면
꼭 보답이 있답니다
증상이 좋아지면 소홀해지곤 하는 마음을 추스려서
초지일관하셨으면 해요
일년을 조심하면 일년만큼 편하게 지낼수 있구요,,
십년 조심하면 큰 병도 고친다고 한답니다
앞서간 선배 엄마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아이들도 잘 크고 있으니 마음을 흐트리지 말고
선배들이 걸어온 길을 잘 더듬어서 따라오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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