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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언제까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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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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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mari(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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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5-01 오전 10:5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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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8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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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에 결혼 2년차 2년간의 주말부부를 마무리 하고
신랑이랑 같이 살고 있는 27세 주부에요..
나이가 들면 자연히 낳아진다는 주위의 말과는 달리
연고를 너무 오랜기간 사용을 해서 그런지
정도가 남들은 모르지만 제가 느끼기엔 점점 심해지고요..
원래 피부는 정말 하얗고 이쁜데.
아토피 때문에 이젠 평소에도 붉은기운이..울긋불긋..
정말 조금이라도 신경쓸일이 생기거나 좀 무리를 했다 싶으면
말할수 없이 열이 나고...가렵고..그랬어요..
하루종일 일을하던사람이 집에만 있으면서 냉온욕도 하고..
풍욕도 하고..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읍니다..
하루 아침에 나아지는걸 기대하면 정말 안되겠지만..
워낙 조바심이 많이 나서요..
나이는 먹어가지...이런상태에서 임신하는건 너무 무서워서.
"빨리 나아지겠다"라는 생각밖엔 안들어요..
하루에 냉온욕 (7/8)한번에 풍욕은 최소6번하고 있는데요..
냉온욕은 욕조에 온수43도로 받고(어쩔땐1~2도 더 드겁게받아질때도 있구요)냉수는 받아서 할때가 마땅치 않아 샤워기로 물을쬐는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풍욕은 입고 벗고를 반복하는방법대로 하고..
벗고 있을땐 그냥 가만히 앉아 몸을 주무르거나 책에 나와있는데로 하는데..따로 선풍기 같은걸 틀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요..
아파트에 사는데 꼭대기층이라 바람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바람이 거의 없는 상태거든요,,,괜찮게 잘하고 있는걸까요?
한 3주되어 가는데.
얼굴엔 보습제만 사용하고요.
얼굴에 진물이 심하게 납니다..다른곳은...
여전히 긁고 있어서..뭐,,딱히...
아이고..생각하면 내 피부인데도 생각하기 싫어져요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는 신랑이 있긴하지만..
이젠 그것도 한두번 부담스러운게 아니에요..
한번 외출을할래도 꺼려지고..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여자인 저로선 어떻게 신경이 안쓸일까요..
매사에 자신감도 없어지고..나가기도 싫어지네요..
어른들뵙기도 죄송스럽고...
힘듭니다...정말 빨리 아토피와안녕하고 싶은데..
순식간엔 안되는거겠지요??
이 좋은 봄날...걱정만 앞섭니다..
그치만 용기를 내야 겠지요?
물받고 있는데 냉온욕하며 또 다짐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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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5-02):
차라리 아이도 없고 하면 운동을 해보시면 어떨까요?약도 너무 많이 쓰다 안쓰면 그것도 부작용이에요~조금씩 줄이는 방향으로 정도를 가져야지 금방 피부가 약끊는다고 
- 설명희(2006-05-02):
하루아침에 좋아지는것 아니거든요~시간이 많이 필요해요..약 안쓰고 살정도이면 그리고 임신하면 좋아지는사람도 있고 나빠지는사람도 있고 그렇거든요...아기는 꼭 지금
- 설명희(2006-05-02):
갖지 안아도 괜찮지 안을까요?요즘은 첫애를 30세이후에 낳는 사람이 훨씬 많은 세상이 됐거든요..그러니..천천히 하시면서 몸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바래요....
- 이근식(2006-06-03):
마이크로버블목욕체험을 해드리고싶습니다(양재역)방문 http://blog.daum.net/milky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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