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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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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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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완벽하진 않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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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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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vetyuna(신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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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30 오후 6:4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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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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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단식을 시작했던 남편이 수월하게 보식에 들어간것과 달리, 저는 좀 예민한지 보식시작하고 속이 편치 않더라구요. 울렁거리기도 하고 다리도 무겁고 우울하고...총무님께 전화도 드리고 도움도 받아 오늘까지 왔습니다.
과식만은 참아야하는데 음식만 들어가면 의식을 잃는지 수저를 놓지 않네요...ㅋㅋ 저는 오늘까지 현미죽을 좀 되게 쑤어서 먹는데 울신랑은 현미잡곡밥으로 맛나게 밥을 먹고 있습니다. 좀 짭조롬한 된장국, 살짝대친 새송이버섯과 모듬쌈, 둥글게 썰어 무쇠솥에 구운 양파, 백김치.,김..
아흐~~ 단백한 맛이 입에 감깁니다. 그런데 정말, 단식을 하고나서 저는 입맛이 많이 예민해져서인지 매운음식, 단음식이 정말 자극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단식끝나면 잡곡밥에 오이지무침 얹어 김에 싸먹고 싶었는데 ...시상에 고춧가루가 넘 맵게 느껴지는거여요. (살짝 혀만 대 봤는데 헉~~~김치는 씻어도 매운거 있죠? ) 정말, 그간 자극적으로 살았나봅니다.
풍욕이랑 냉온욕 거르지 않고 해야한다는데 저와 신랑은 빼먹기도합니다. 제대로 하지 않는 나일론 단식인이지만...그래도 계속 하는게 중요하겠죠?
(귀찮으실텐데 그래도 전화하면 상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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