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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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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명현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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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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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make(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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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4-18 오전 10:3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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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1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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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 올리는 무렵부터 서서히 심해져오더니
지금은 많이 심합니다.
조금만 긁어도 진물이 나오고..
각질에..
항생제를 많이 먹어서 생긴 현상인지
명현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뭐든 간에 얼른 지나가고
지나간 뒤 한단계 업글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너무 힘들어 지금 친정에 내려왔습니다.
양손이랑 목에는 붕대로 칭칭 감아놨습니다.
그럼 좀 덜 쓰라리더군요..
덜 긁게되구요..
집에 있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누워만 있었습니다.
(목이 뻣뻣해서 앉아있으면 어깨까지 뻐근해지더군요..)
춥기도 춥구요...
(항상 명현이 오면 추운 증상이 따라옵니다..)
그렇게 누워있는데.. 왜그리 외로운지..
남편도 부모님도 걱정은 해주시지만...
정작 아픈 난 아무 위로가 안되는것 있죠.
그냥 외롭고 아프고...........
한숨만 나오고.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 할까봐요...
제겐 토끼같은 두 아이와... 남편이 있으니까요..
곁에서 걱정스런 눈으로 봐주시는 부모님도 있고요...
힘내자 아자아자..
스스로 되내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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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4-18):
그럼요~남편과 부모님이 다 있고 아이들이 있는데요..씩씩하게 일어나서 젖달라고 밥달라고 하는 애들 봐야죠~~^^ 씩씩해져야 둘키웁니다.셋키우는 분들이 웃겠지만.. 
- 설명희(2006-04-18):
애가 아토피가 없는데 훨씬 살껏 같죠~내가 아토핀거는..솔직히..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그러니..힘내세요.아이들이 건강하면 그게 최고죠~^^
- 김순미(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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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미(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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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미(2006-04-20):
저도 아이낳고 얼굴에 진물이 줄줄흐르고 퉁퉁붓고 힘든시간을 보냈고,내가할수있는일을 찾아서하고 자식,남편해주는많큼내몸을소중이 여기고 챙겨씀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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