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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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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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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마지막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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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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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wife(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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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23 오전 9:4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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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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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과연 할수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시작했던 것이,
벌써 마지막날을 맞았습니다...감개무량...
앞으로 보식 5일 열심히 하고, 생채식하고..갈길이 멀지만요.
어제 관장을 조금 미지근한 물로 해서 그런지 아니면 뭣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다른때와는 다르게 속이 영~~전쟁이네요.
늘 전쟁중(?..^^)이었지만 어제 관장후 전쟁은 남다릅니다..ㅋㅋ..
그리고, 5일째가 되서 어쩐지..속도 좀 쓰리구요,
진짜로 오늘 아침엔 기운도 좀 떨어지구요..
하지만, 맑은 정신은 그대로여서 기운내서 오늘 스케줄 챙기고 있습니다.
음..다들 합장수행하러 준비하고 계시겠군요..
저는 밤에나 해야할듯 하옵니다.
냉온욕할 시간을 아무리 찾아도 오늘 저녁까진 힘이든데,
오늘 하루 건너뛰면 몸에 않좋을까요?
밤에라도 해야하나?....
암튼, 여기까지 온게 정말 신기합니다.
내일부터 또 보식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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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저녁에 쓰는 겁니다...
ㅎㅎ...하루종일 딸래미 체육대회 좇아서 이거하고 저거하고,
댄스하고 게임하고,,,거기다 마무리 풍물까지...헉~~~
그래도 체력은 버텨나고 있는게 너무나 신기합니다.
몸무게가 오늘까지 3.5kg이나 빠졌내요..(내일 아침에 부을지언정^^)
헌데,,소금만 먹으면 속이 너무 쓰립니다.
조금씩 먹는데도 그러내요.
계속 쓰리다기 보다는 소금 먹을 때만 한..한시간 정도?...쓰리고,
또 괜찮고 또 먹고나면 쓰리고..
생채식방에 가서 죽~훑어보고 왔는데요,
헐~~그것도 만만한게 아니내요..풍욕에 냉온욕에 된장찜질까지요??
에구...그럼..이것도 교육을 받은후에 해야되나요?
보식끝나고 바로 하려면 효소나 오곡가루나 다 미리 시켜야되는데...
지금..쪼금..망설여집니다.
딸래미가 또 명현인지 죄다 올라오고 있고,
머리밑이 장난이 아닐정도로 딱지가 더덕더덕...ㅠㅠ....
사실, 단식을 시작할땐 딸애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겪어보자..하는
심정에서 시작을 했는데, 또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내가 이 상황에서 뭘 어쩌겠다고 이러고 있나...하는 생각만 듭니다.
애 챙겨주기에도 바쁜 마당에 말이죠!!
암튼, 저의 단식은 고지에 올랐고, 내일부턴 미음으로 또 보식을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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