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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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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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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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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21 오후 4:3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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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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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연한 봄입니다.
봄햇살 한줌에 행복해하고,새소리에 즐거워지는 날들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행복해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하겠어요.
집을 떠나 지리산쪽 요양원에 가게 되었어요.
동안 우리나라에서 알아준다는 명의도 찾아다니고(?) 이것저것 그저 내 몸을 낫게 할 수 있는건 뭐든 구해 먹기도 했고...........나름대로..
여튼 몸은 더욱 뒷걸음질만 쳐서요.
아토피가 문제가 아니라는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어요.
제 상태가 이렇게 많이 안좋아지도록 몰했는지........
마음을 많이 비우려고 애씁니다.그저 편안하게 가지려구요.
생리 안한지 5개월에(혈부족),침이 잘 안나와서 된음식은 잘 먹질 못해요.거의 죽종류나 물기 많은 음식을 먹는데..이게 또 물종류를 조금만
많이 섭취해도 소변이 나오지 않아요.
어제는 친정언니랑 시흥에 있는 한의원에 찾아갔었는데 오는길에 두손이 마비되서 하마터면 큰 일 날뻔 했어요.
손이 뻣뻣하게 굳어갔었거든요.
여튼 제 몸상태를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말 조금만 많이 해도 입안이 바싹바싹 마른데다 조금만 많이 활동해도
기운이 쪽 빠져 누워있거나 한숨 자고 일어나야 그나마 조금 활동할 기운이 생긴답니다.
지금은 요양원에 갈 준비로 바쁘답니다.
아이 전학도 시켜서 함께 가야하거든요.
앞으로 자주 못 찾아뵙게 되겠네요.
건강해져서 조금이라도 건강해져서 돌아올께요.
모든님들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잘 지내시길 바랄께요.
컴 고장이라 피씨방에 와서 있는데 음..한기가 느껴져 안되겠어요.
집에 어서 들어가야겠네요.
이러다 또 풍기라도 오면.......ㅎ
그럼 안녕하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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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3-22):
지리산..지리산이라..정말 공기 짱이겠다..^^ 맑은 공기 마시고..완전 몸 회복되서 오셔야해요~~^^ 힘내세요..풍끼라?저도 아예 없는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 설명희(2006-03-22):
조금 다른사람보다 약한정도구나..생각하시고..힘내시고..건강을 찾으려는 의지 불태우시길 바랄께요~^^꼭 건강해 질수있으니..맘 다잡으시고..맑은 정신..맑은 몸
- 설명희(2006-03-22):
만드셔서..꼭 좋은소식 기다릴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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