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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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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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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가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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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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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u10(장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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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5-08 오후 5:3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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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4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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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출산후에 몸이 참 많이 변했답니다.
좋은 쪽으로 변했다면 기뻐할 일인데...안 좋게 변했지요.
무엇보다도 첫째는 피부가 민감성이 되어서 조금만 뭐가 스쳐도 발갛게 되고 두드러기처럼 일어났다가 금새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가라앉지요.
그리고 코가 약해져서 황사나 꽃가루가 날리는 이런 날씨에 취약하죠.
이런 부분들 지난번 요리 강좌 때 최민희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모유수유해서 그렇다고...난중에 모유 끊으면 다시 좋아질꺼라 하시더이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 제 몸을 과신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잤더니 콧물이 줄줄줄...그래서 퇴근후에 윤아랑 풍욕하고 죽염수로 코랑 목이랑 가글하고 3일간의 연휴에 들어가서 정신력으로 버텼답니다.
다행히 풍욕해주고 죽염수 소독해주고 해서인지 증세가 나빠지지 않고 코막힘도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오늘 출근하니 머리가 띵해지면서 두통까지 생기는거 있죠.
그러니 코 상태도 더욱 안 좋고...드레싱이라도 받자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코가 상태가 안 좋긴 한데...축농증은 아니라고 약 먹으라 하더군요. 그래서
"약 안 먹으면 안 되나요?"
했더니
"약 안 먹고 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씩 웃었더니만
"축농증으로 가면 고생 심하니...모유수유에 상관없는 약으로 조제했으니 드세요"
제가
"머리가 아플수도 있나요?"
했더니
"네...코가 안 좋으니 신선한 산소가 공급이 안 되서 그렇지요."
자...진단은 잘 받았고 약은 안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내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증상이 심해진 것 같아요.
코에는 더운 물이 아주 효과적이라네요.
더운 물 열심히 먹고...어버이날이라서 안 그래도 칼퇴근하려 했는데 그렇게 해서 풍욕 2회 해 주고 죽염수 가글 하고 푹 자야겠습니다.
참...매실액기스...있잖아요...집에서 매실하고 설탕하고 1대1로 재워서 만든거...그것도 해당되는 건가요?
현재 집에서 음료수 대용으로 쓰고요. 윤아 매실액기스 희석해서 꾸준히 복용하고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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