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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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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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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설픈 시작.. 그리고 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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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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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vetyuna(신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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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9-19 오후 10:4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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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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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날 지각한 부부 이석제, 신소윤입니다.
한참 적어내려가다 잠깐 다른 것을 하느라 내용을 다 날려버려서...ㅜ.ㅜ 이렇게 다시 씁니다...흑흑흑
먼저 아내인 제 시작부터 말씀드리면....
솔직히, 어제까지 회식이 있어서 감식다운 감식도 못하고 오늘도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허둥대면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물을 잘 먹지않아서 차종류 다 포함해서 1리터도 채 마시지 않는 제가 4리터의 물을 마시려니 부담이 엄청납니다.
아침에 상쾌효소를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와르르~ 쏟아내더니 오후 1시 넘어서부터는 어찌나 자주 화장실을 가는지...물 많이 먹으니까 확실히 소변을 자주보게 되는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소변보러 갔다가 찔끔찔끔 나오는 물*을 만나게 된다는 거죠.(*꼬 허는 줄 알았습니다.) 낼부터 이리저리 왔다갔다 강행군인데 단식 기간 내내 이러면 어떻하나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죽염먹고 효소먹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은데 역시 몸 움직이는 풍욕이랑 각탕 찜질 ...그리고 대망의 관장~~~ㅜ.ㅜ 아직 관장 전이라 떨립니다. (괜히 무서운 맘....저만 그런가요?)
여튼, 아직 첫날이라 먹지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은 없지만 세상이 참 먹을 것에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다들 여엉차~~
(참, 늦은 시간에도 확인차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신랑인 제가 자판을 두드립니다~ ^^
오늘 아침 좀 늦게 일어나서 상쾌효소를 물과 함께 먹고 감잎차도 마셨습니다.
군인이 무기를 챙기듯.. 죽염과 산야초효소를 가방에 챙겨가지고 출근~
물은 조금씩 짬짬이 마시니 퇴근 즈음엔 1.5리터를 마신 것 같네요.
죽염은 다 먹지 못해서 절반 정도는 퇴근 후 집에 와서 먹었습니다.
점심 때까진 그다지 배고픈 느낌이 없었는데.. 늦은 오후부터 배가 고프기 시작하더군요. 그러나 생각 보다 배고픈 느낌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몸이 전체적으로 맥이 빠진 느낌이 들더군요. 집에 돌아왔을 때는 몸이 축~ 쳐져있었는데 지금은 또 약간 나아지는 것도 같습니다.
참,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소변은 자주 나오더군요~
소변 색은 투명한데.. 별 이상 없는 건지요? ^^;;
그리고 퇴근 후 변을 보는데.. 주루룩~~~ 설사가 나왔습니다.
벌써 두 번이나~~ 기운이 없습니다.. -_-;;
설사도 단식 후 정상적인 반응인건지 궁금합니다.
이상 오늘 단식 첫 날 간단허접 제 단식記 였습니다. ㅎㅎ
활동가님들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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