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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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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웃으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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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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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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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07 오후 8:3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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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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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노력은 하는데 굳을데로 굳어버린 얼굴 근육들이 좀체
풀리지가 않네요.
요즘 많이 울었거든요.눈물샘이 터져서 하루에 한번씩은 꼭 우나봐요.
자꾸 몸이 안좋아져서요.
물도 과일도 몸을 서늘하게 하는 야채도 되도록이면 먹지 않아야하는데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은 청개구리 심리 때문인지 더 먹고 싶어
일을 저지를때가 많아요.된 음식만 먹으라는데.....휴~
확실히 오전에 씻으면 한기가 강하게 느껴지고,과일,야채,물 좀 많이
먹으면 바로 손,발 차가워지면서 (몸이 섬뜩할 정도로 서늘해져요.ㅠㅜ)
왼쪼구 코에서 코피가 주루룩 흐른답니다.
1시간 산책하고 오면 너무 기운 없어서 자야하구.......
아이 먹는것도 제대로 못 챙겨주기 일쑤...
저 먹는거야 두말할 것두 없구.....
요즘 같아선 병원에 가만히 누워 있고만 싶어요.요양원 같은데요.
아니면 정말이지 절에라도 들어가 안정을 취하고 싶어지네요.
먹는다고 먹어도 살은 더 빠져서 몰골이 휑한데다.......
아마두 저승사자가 데리러 올 듯 싶어요.ㅎㅎ
날마다 기도해요.
오늘 하루 눈물을 이길 수 있게 하시고,미풍에도 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굳건히 붙잡아달라구........
웃고 싶어요.^^
웃으면 복이 온다하고 웃으면 질병을 이길 수 있는 항체가 생긴다하니
열심히 웃는 연습 해야겠어요.
컴 고장이라 피씨방에 잠깐 나왔는데 추워선지 발이 서늘해요.
기운두 없구.....
저녁때 현미,보리,콩 넣고 밥한거에 생강가루랑 들깨가루 넣고 믹서에
갈아 미음 먹구 단호박 먹구 아들 먹고 있던 순두부에 국수 넣고 끓인거
조금 먹었는데두 기운이 없어요.
저 무진장 먹었죠.저녁때 이상하게 이것저것 많이 땡겼어요.
족욕하고 그냥 쉬어야하는데 ........
여튼 조금만 놀다가 얼른 집에 들어가야겠어요.
컨디션이 넘 안좋네요.
상태가 이러니 냉온욕 꿈도 못꾸고,풍욕두 하고나면 한기가 느껴져요.
창문 열지 않고 해두요.에구...누가 방 하나만 내주면 산속에 파묻혀
살고 싶군요.정말루..
날로 날로 좋아졌다고 글을 올려야하는데 전 어찌된게 매일 뒷걸음질치는 글만 올리니 죄송스럽네요.ㅡㅡ;;
기운내서 또 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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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3-08):
보리도 찬성분이잖아요? 정말 따뜻하게 드셔야 겠다..따뜻한 물도 안되나요?밥도 나물에 한정식처럼 드시지...하긴 그럴려면 기운이 나야 밥을 하는데..참..보기 안 
- 설명희(2006-03-08):
스럽네요..옆에 있음 제가 밥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빨리 좋은 날이 왔음 좋겠어요..지금 웃으라고 하면 억지로 웃음이 나오나요~ 그렇쵸~ 저도 웃음이 안나
- 설명희(2006-03-08):
온 날들이 있었는데...사람들은 웃음으로 치료한다고 하지만..모 억지로 웃는다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것 절대 아니더라구요~ 웃을 일이 생겨야지..만들어가셔야 겠네요
- 설명희(2006-03-08):
억지로라도..그래야 힘이라도 얻죠~....그냥 모든걸 감사하게 생각하면 웃음이 조금 나오던데...그길 밖에 있나요~~~ 기운내시고..잘 드셨으면 좋겠어요...
- 박숙진(2006-03-08):
혹시 사는곳이 어디에요? 지역이 같으면 친하게 지냄 좋은데.. 전 수원인데 .. 결혼하고 온곳이라 아는사람이 별루 없어서요..
- 김순미(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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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미(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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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미(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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