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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요즘상황과 엄청 추운 냉온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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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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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z(정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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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19 오후 6: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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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7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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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신지요?
저는 지금 풍욕을 하면서 글을 쓰고 있답니다.
어제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피부가 넘 안 좋아져서 그냥 집에 왔어요,.
가만히 서 있는데 뒷차가 와서 꽝~~...
차도 좀 부서지고.. ㅠ.ㅠ
들이 받자마자 차문을 열고 나오는데 구토가 쏠려서 잠시 오바이트 모션...
다시 들이 받은 기사랑 얘기하려는데 또 쏠리고..
어라..
기사 아저씨는 살다보니 그럴 수 있지 않겠냐.. 보험처리하겠다면 휙 갔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CT찍었는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거 같은데...
목이랑 허리가 조금 아프네요.
그런데 우연인지는 몰라도 어제 저녁부터 진물이 터져나오네요.. 윽..
눈썹과 수염등등 털 난 곳은 다..
뿜어져 나온다고 해야 할까...
순간 엄청 긴장했죠.
요즘 바꾼거라곤 냉온욕 장소를 바꾸었는데..
냉탕이 무척 차서, 1분하기도 벅차고요.. 심장이 뜨끈해지면서 심장마비 걸릴듯 하니...
2분정도 하고 나오면 하반신이 마비되서 잘 못걷겠더라고요
그리고 온탕에 들어가면 온몸이 전기 감전된거 처럼 찌리리...
그러다 냉탕에 들어가면 처음엔 냉탕이 찬게 아니라 뜨겁더군요..
차긴 엄청 찬 모양입니다.
대신 효과는 좋은거 같은데...
어찌 요즘은 멀쩡했었는데 진물이 터져나오는지...
사고나서 그런가...
하튼 흐르는 진물로 얼렁 다시 욕탕을 찾았씁니다.
밤에..
1시간 하고 나서 집에서 다시 풍욕 2번.
역시 오늘 아침에도 영 안 좋았는데,...
교통사고가 염려되서 다사ㅣ 병원에 갔습니다.
입원했는데... 그 뭐랄까..
사고랑 관계 업는 검사나 피검사 등등을 막 하더군요. 마치 봉 잡았따..그런거 있잖아요.. 난 전ㅇ혀 관계 없는데.
그래서 오늘 다시 퇴원하다고해서 왔습니다.
낼 진단서 끊고 그럴려고요...
아토피를 앓고 있으면 다른 것이 아프면 더 서럽긴 하네요.
그래도 기운내서 하루라도 빨리 이 생활 청산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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