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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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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두 그렇게 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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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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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0035(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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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4-13 오후 1:5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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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9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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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비슷하네요..
우리 아들 민서도 끝까지 거꾸로 있어서..
미루다 미루다 결국 수술을 했죠..
수술하고 마취에서 막 깨어나 통증이 넘 심했는데..
언니가 민서를 데려와 주더군요..
첨으로 엄마 젖을 물려야 젖이 빨리 돈다구요..
아파서 끙끙 거리면서도 민서를 배 위에 올려 놓고 젖을 물려 봤죠..
신기하게 엄마 젖을 찾아서 물더군요..
그리곤 병원 간호사들하고 애기 쟁탈전(?)을 했습니다.
병원에선 신생아실에 애기 두라하고..
우리는 잠깐 얼굴만 본다 하면서~ 제 옆에 두고 안 데려다 줬죠..
민서는 100분 나체는 못했구요..
젖이 돌때 까지 삼일은 물만 조금씩 먹으며 단식했습니다.
태변도 아주 많이 잘 누었구요..
지금은 제가 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유축해서 모유수유 하고 있습니다.
민서 지금 7개월 이구요..
수술해도 애기 젖 주는데는 영향이 없다 하니까..
힘내셔서~ 꼭 모유수유 하세요..
수술하기 전에 아가한테 얘기 많이 해 주시구요..
놀라지 말고.. 바로 엄마 품에 안을 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 달라고..
민서는 태어나자 마자 신생아실에서두 가장 크게 오래 울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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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희(2004-04-13):
고마워요^^ 민서랑 더욱더 마니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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