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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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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풍욕 등에 대해 질문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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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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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eli(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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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8-14 오후 10:1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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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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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영국에 있습니다.
여기에 온 지는 2년 정도 되어 가고
결혼한 지는 만 3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아이는 없고요.
결혼한 첫 해 임산부 특강 세미나도 남편과 함께 참석했었고
물론 최민희 선생님 책은 저에게 교과서가 되어 있고요.
이번에 잠시 한국에 들어가서 '뽀얀 젖'도 사 들고 왔습니다.
처음 영국에 와서는 카페트 바닥이라, 적응하랴
풍욕도 까맣게 까먹고 있었습니다.
그저 친환경 야채, 과일만 먹었고
한국에 다녀와서 정신 차리고 육류와 우유는 끊었고
풍욕도 하루에 2-3번씩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영국에 와서 많이 아팠습니다.
적응하려면 보통 병이 난다고는 하지만
계속 비정기적인 출혈로 병원도 참 많이 다녔고,
여러 검사를 거쳐서 자궁내에 폴립(polyp)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제거하는 수술을 2005년 6월에 했고
현재 결혼 3년차가 되어도 임신이 되질 않는다 하여
여러 검사(초음파, 혈액, 내시경 등등)를 통해
남편이나 저나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다만 저의 자궁의 운동성이 (Cavity of the womb)
정상인들보다 약하다고 해서
이번에 다시 내시경을 넣고서 혹시나 다른 폴립이 있는지
그 여부를 찾고
폴립이 있으면 그것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1. 단식)
아무튼 6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며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 있는데
그 수술을 받기 전에 단식을 했으면 합니다.
글들을 모두 읽어 보니
절대 단식은 개인적으로 할 수 없다고 하는데
부분적으로나마 수술 후, 혹은 수술 전에
제 몸을 위해 할 수 없을까요?
2. 풍욕과 다른 운동의 병행
지금 풍욕을 하루에 2-3번 정도 합니다.
그런데 꼭 팬티까지 벗어야 하나요?
제가 가끔 출혈이 있다보니
가제 손수건을 대고 있을 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여기서 제가 하고 있는 운동은 '수영'인데
평영이 자궁에 괜찮은가요?
그냥 자유영과 배영만 하는게 좋을까요?
혹시나 임신 중에 수영은 어떤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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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전업 주부로 있으면서 참 감사한 것이
주부는 얼마나 '복 받은 직업'인가!에 대한 깨달음이 왔어요.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밥상이 약이 될 수 도 있으니...
엄마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그런 면에서 최민희 선생님을 비롯한 수수팥떡 선생님들의 몫이
참 이 세상에서 빛이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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