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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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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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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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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02 오전 9:2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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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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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계속 몸이 붓고,소변도 잘 나오지 않고,대변은 무르고,가스는 차오르고,손발은 차면서 마비가 오기도 하고...여러모로 제 몸이 급격히 안좋아져서요.
엊그제 일반내과 가서 검사 받았는데 오늘 결과 나오겠네요.
소변검사,피검사,초음파검사,엑스레이 찍었답니다.ㅜㅠ
소변검사시엔 염증이 나왔고,배에 복수가 찼다고 하네요.
몸무게가 45kg나갔는데 5kg가 늘었거든요.얼마나 다리가 묵직하던지
걷는게 힘들 정도로(살이 찐게 아니라 부은거랍니다.)........휴~
처방 받은 약을 먹으니 순간적으로 소변이 많이 나오네요.
하지만 역시나 대변은 무르고...
조금 과하게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소식해야함을 늘 알지만 이 또한 저 자신을 너무 닥달해선지
순간적으로 폭발할때가 있어요.
강박관념인지........
여하튼 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 힘들지만 느긋하게 생각하려고 무진장
애씁니다.성격이 은근 급해서 마음 다스리려고 독서에 열중한답니다.
십자수도 열심히 하구요.^^
회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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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6-02-02):
은근히 소식이 궁금했습니다...결과도 잘 나오길 바랄께요~ 
- 신승희(2006-02-07):
은정님 오랜만이여요.. 한번 뵙는다 하면서도 요즘은 내 몸이 내몸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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