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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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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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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보식 3,4,5일째... 나름대로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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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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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3004(김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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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7-20 오후 11:4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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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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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오곡가루죽은 오곡밥 지룩하게 끓여 갈아 먹는 걸로 대신하고 있구요,
것두 3일째에 끓여 놓은 것이 너무 많아 오늘까지 먹었답니다.
농도가 짙어지니까 포만감이 금방 오더군요.
죽은 그대로지만 부식은 가지수를 조금씩 늘리고 있어요.
3일에는 근대국 그 전날에 끓여 놓은 것 건더기까지 보태서 먹었구요
4일에는 두부 양파 호박 넣은 된장국에 양배추 삶은 것 간장 찍어서, 메밀묵에 양념 살짝 해서 먹었어요.
저녁에는 배가 많이 고파서 수박을 긁어 그 물을 마셨답니다.
오늘은 아침엔 북어국 국물 +무우+두부, 우엉조림, 메추리알 조림 2개를 먹었고
점심은 아이들과 밖에 있었던 관계로 싸간 죽에 참기름 조선간장을 비벼서 먹었습니다.
저녁은 된장국에 깻잎순 나물을 꼭꼭, 우엉조림으로 채우고
조금전 남편이랑 참외 한개를 아삭아삭 열심히 씹어 먹었죠.
어떤 걸 먹으면 좋고 안좋은지 아직 분간이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대한 씹어서 넘겨보아 그래도 속이 힘들다 싶으면
더이상 안먹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제가 너무 위를 걱정하고 있는 건가요?
아무래도 아팠던 , 단식 중에도 슬쩍슬쩍씩 통증이 느껴졌던 부위라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게다가 보식이라도 천천히 하지 않으면
금방 원래대로 식성이 돌아갈 것 같은 위기감이 들어서
의도적으로 천천히 진행하고 있답니다.
풍욕 2번! (아이들 때문에 늘 밖에서 놀다보니 2번 채우기가 고작이네요)
냉온욕 이틀에 한번!
죽염은 아주 가끔,
하지만 물은 되도록 많이 먹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도 변의 가 없네요.
오늘쯤 상쾌 효소를 먹고 잘까 합니다.
머리가 무겁고 사지에 힘이 아직 전같이 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오전의 몽롱함이라든지 오후의 나른함이 없네요.
그런데요... 저녁잠은 정말 참기 힘들어요.
아이들과 두번째 풍욕을 하다보면 어느새 스르륵...
그래서 컴퓨터 앞에 앉는 시간도 그만큼 적어지는 듯 합니다.
앞으로 언제쯤 다시 글을 올릴 수 있을지...크크..
그럼 수고 많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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