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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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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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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머니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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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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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dwn2000(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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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24 오후 3:5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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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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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메세지 고맙습니다. 일일이 챙겨주시는데 연락도 못드렸네요.
어머니는 2주전에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하셨는데 나머지 두 개의 혈관도 거의 막혀 있으니 경과를 보고 수술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퇴원하시고 바로 평택생활관에 어머니를 모시고 갔지요.
관장님도 자상하시고 후배도 거기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기에 어머니도 안정이 되시겠거니 한거죠. 물론 9일만에 다시 집으로 오셨어요. 아무래도 단식과 여러가지 운동, 사람들과의 교류, 병원과는 다른 생활관에 대한 머뭇거림 등이 불안하셨나 봅니다.
생활관에서 계실 때 한번 화장실에서 쓰러지셨어요. 전날 병원에 다녀오면서 받은 스트레스와 음식이 체한 게 겹쳐서 그만 정신을 잃으셨지요, 다행히 관장님과 주변분들이 도와 주셔서 손,발을 따고 관장을 해서 깨어나셨지요. 그 일로 가끔씩 밤에 불면과 숨막힘, 약간의 오한이나 기침을 호소하시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생야채를 곁들인 오곡밥과 물, 죽염, 효소를 드시고 하루 4번 풍욕과 일주일에 한 번 목욕탕에서 냉온욕과 간단한 산책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일주일에 하루씩 가서 겨자찜질도 해 드리고 좀 봐드리고 있지요.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지셔야 하는데 쉽게 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평택생활관 같은 곳이 주변에 많이 생기거나 병원에서 그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큽니다.
후배는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서 안정되어 있습니다. 생활관에서도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허리디스크로 두번 수술하셨는데 그 약 이후로 갑자기 살이 붙더니 현재는 복부를 중심으로 살이 많습니다. 단식을 하시면 좋은데 너무 힘들어 하시니 조금씩 아침을 줄이다가 드시지 않는 방향으로 해보자고 말씀드렸어요.
생활관에서처럼 아침, 저녁으로 상쾌효소를 먹어도 되나요? 피를 맑게 하거나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운동이 또 있을까요? 책에 보니까 계단오르내리기와 모관운동을 추천하던데...
요즘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배우게 됩니다. 수수팥떡의 관심과 도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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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자(2006-02-24):
그런데 올 회비를 제가 냈나요? 확인 좀 해주세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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