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7,8월 무더위 속의 산후조리 방법은... |
|
| 이름
|
hj3555(박현준)
|
날짜 |
2004-04-10 오후 8:54:00 |
|
| 조회수 |
1068 |
파일
|
-
|
|
예정일이..7월 17일 입니다.
푹푹찌는, 한여름 내내 산후조리 하게 생겼어요..
문제는,
친정엄마께
제가 맘 놓고, 기댈 상황이 아니라서,
힘든 상황에, 몸 약하신 분께,
감히 조리 해달라는 말을 못하겠네요
약하신 몸으로,, 24시간 치매에 걸리신
외할머니 뒷수발 하시면서..
사시거든요~....
시어머니는, 세상물정 모르는..
철 없는 분이라~
내가, 말없이 조리원에 들어가면..
좋아라~ 들어간 거라고 생각할 사람이구요..
돌봐줄 필요성을 조금도 인식못할 사람입니다..
자기 딸도 안해준다고 선언한 사람이니까요..
16세 소녀보다도,, 더~ 앞뒤분간을 못하는
분이죠.. 시아버지도 포기하신 철딱서니 랍니다.
사적인 얘기를 이렇게 해서.. 죄송하지만요...
전, 주위에. 저를 도와주거나..
조언을 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처지랍니다..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던~
집에서, 도우미를 쓰던~
제 스스로, 몸을 추스려야 하는데요~
어른이나, 경험자가 함께 있어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상태로~
조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된답니다.
주위에.. 저를 돌봐줄 사람은 신랑 하나.
그마저도,, 출근을하니.. 밤부터~ 저와
아기를 돌봐줄 수 있구요..
아가랑, 저랑 어찌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에어컨을 틀어놔도 시원찮을
한 여름에.. 산후조리 해보신 맘들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특히 더위를 못견디는 체질입니다.
30대며, 첫 임신이고요~.
한 달정도,, 조리 한 뒤에는..
다시 직장에 나가서 돈을 벌어야..
가족이 먹고 사는 형편입니다.
즉, 최대한.. 단시간 안에~ 확실하게
조리를 마친 후엔, 바로 내일에 종사를
해야한답니다.
다행히, 직장내 에서.. 모유수유는 맘 놓고
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첫째, 얼마의 기간동안 씻지 말아야 하나요?
세수나, 양치 말고..
시원한 물에 샤워 못하는 기간이요..
둘쨰, 땀띠 날게 불을 보듯~ 뻔한데..
어떻게들, 해결하셨는지요...?
셋째, 땀에 절은 속옷이며, 내복이야..
매일 갈아입으면 된다고 쳐도..
도대체, 어떤 옷을 입고 있는건가요?
긴팔,긴하의를 입고.. 양말까지 신고 조리하는건가요?
아니면, 반팔에 반바지 입고 조리해도 되나요....?
넷째, 뜨거운 음식만 먹어야하나요..?
음식들은.. 어떻게 해서 섭취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다섯째,다행히 신랑이 꼼꼼한 성격이라서..
아가 목욕시키는거랑, 빨래 같은것은..
그나마 걱정이 덜~ 한데요..
그래도, 여자손길 만 할까 싶네요..
이것저것 따져볼때,,
여름에 조리하는 산모는..
집이 좋을까요?
조리원이 좋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수수팥떡의 진심어린, 조언을 듣고 싶어요~.
이것저것 조언 좀.. 주세요~.
아이를 놓은 후의, 일들은..
모유가 잘~ 나오기만 하면..
큰 문제가 없을 만큼..
전반적인 대비를 꼼꼼히 해놓은 상태인데요~
제 몸의 조리는 어찌해야하는건지..
아무 대비책도 세워 놓지를 못햇답니다.
무더위 속에서.. 산후조리 하는동안~
꼭, 지켜야 하는 사항 같은것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너무, 절실하고, 걱정이되서요~....
(^^) (__)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