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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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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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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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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보식 1-2일, 먹지 못하는 것보다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즐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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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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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3004(김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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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7-18 오전 1: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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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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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느끼는 하루하루들 입니다.
위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분은 알겠지만
위가 쉬다가 갑자기 음식이 들어 올때의 고통...
단식 보다 두려운 반응이죠.
그래서 저는 아예 보식을 10일로 잡고 이틀 동안 쌀 미음을 먹었답니다.
첫날은 쌀을 불려 끓인 후 위에 뜨는 것만 홀짝 홀짝 점심 저녁,
둘째날은 남은 쌀에 물을 더 부어 밥알이 흩어질 정도로 끓인 후
아침, 점심, 저녁 반그릇씩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사실 미음 맛이라기 보다는 조선 간장 맛으로 먹었죠.
간장...오랜만에 먹으니 참으로 맛있더이다 ^^
원래는 하루 풍욕 4번을 평균으로 잡았었는데
어제는 3번, 오늘은 두번밖에 못하였군요.
그래도 냉온욕은 꾸준히 하고 있구요,
물, 감잎차 등도 잘 먹고 있어요.
그런데 산야초 효소는 질린 듯 끌리지 않네요.
혹시 ..수박을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은...너무 이른가요?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면 산야초는 안먹으면 안될까요?
대신 물은 잘 마시는데...
내일은 (저에게는 보식 이틀식단이죠)...믹서기 성능이 별로인 관계로
오곡밥을 물에 넣고 푹 삶은 후 갈아 먹을 까 하는데,
그래도 될까요?
밥에 콩이 들어가 있는데, 콩은 빼야 겠죠?
내일부턴 된장국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밤,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키우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며
이상 의정부 김경선이었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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