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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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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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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랜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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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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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lovesin(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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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0-04 오전 1: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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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6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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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낄 때가 언제냐면..
내가 아토피가 있다고 느끼지 못할때,, 수수팥떡이 잊혀질때..
할일이 많아서 귀찮다고 느껴질 때 입니다..
심할때는.. 안 아프면 미친듯이 공부도 하고 할일도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막상 몸이 아픈게 잊혀지니까 또 불만 투성이입니다.
학교를 다니면 아픈게 조금 잊혀져요.. 사람들 만나면 웃어야 하고
안아픈척 괜찮다 해야하고 할일이 조금 많아지니까요..
이제는 제법 튼튼해진 피부를 보면서 작년을 생각하니
내가 잘 버틴건가 대견하기도 하면서 더 좋아질 꺼 라고 기대해봅니다.
얼마전에 군대에서 제대한 친구녀석이 저를 보더니 깜짝 놀래더군요
불과 1년 반전만 해도 통통하고 멀쩡했는데 지금은 완전 망가졌다구
막 물어보더군요..(눈치없는 녀석..)
이제는 그런 것도 익숙해서 그냥 좀 아팠어.. 이러고 말았어요..ㅋㅋ
예전같으면 상처받고 거울보며 막 울었을텐데..
저 요즘에 풍욕은 아예 못하구..(ㅠㅠ) 냉온욕만 하고 있어요..
먹는 것은 가끔씩 반칙하면서 '어? 괜찮네..?' 이러면서 자꾸 먹게 되네요
아플땐 눈길도 안갔는데.. 지금은 남자친구가 맛보라며 조금씩 주네요..
ㅎㅎ
공부하니까 고기도 틈틈히 먹고.. 야채도 많이 먹고..
자취하니까 진짜 집이 그립지만.. 이제 자취생활도 3개월남짓남아서
자유를 만끽하려합니다..ㅋㅋ
수수팥떡을 들어온 건 제가 또 너무 나태해진 것 같아서에요..
사실 아직도 정상처럼 보이지도 않으면서 그냥 괴롭지 않고 덜 가렵다고
나쁜 걸 먹고 풍욕도 계속 미루네요..
이러다가 확 나빠질까 자꾸 겁은 나는데 게을러지네요..
내일부턴 진짜 풍욕을 시작해보려구요..
안한지 거의 9개월됐는데.. 시작해도 괜찮겠죠?^^;
아 ~~ ! 참..
저도 단식을 해보고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면 절대
안되죠? 단식을 하면 몸이 좋아지기 위해서 조금 명현현상도 오나요?
언제고 단식을 하고 싶은데..(그냥 생각만 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명현이나 가려움이 심해질까봐 걱정되서 망설여지네요..
12월 쯤에 하고 싶은데.. 체력이 약해도 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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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정(2005-10-05):
단식을 하셔도 좋고,1일2식을 해도 좋고,...저녁만 먹지 않아도 속이 편하고 소변배출이나 가스배출이 잘 되더라구요.물론 차콜을 먹어주니 그렇겠지만... 
- 최은정(2005-10-05):
여튼 자신에게 맞는게 있을거예요.무엇보다 중요한건 꾸준히 해주는것이라고 생각해요.하다안하다 하면 아니한만 못하더군요.힘내서 열심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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