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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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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조금씩 튼튼해지는 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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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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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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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9-22 오전 9:3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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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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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단 정말 많이 튼튼해졌어요.
불과 두달전만해도 피부가 얼마나 약한지 종이처럼 마구 찢어지고
갈라지고 했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생식 먹고 있어요.
음....약간 토할 듯 하지만 생야채랑 반찬 두어가지 놓고 먹으니
괜찮아요.
풍욕도 냉온욕도 여전히 열심히 하며 잠도 어느정도 잘자고 괜찮게
지내요.
다만 너무 예민하다보니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가려워 견딜수가
없다는거죠.
늘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 하는데 요즘 이사문제로 낯선이들의 방문이
잦다보니 신경이 곤두서서 무척 예민해있었어요.
산이 있는곳으로 가려구요.
날마다 산에 오르며 자연의 품에 안겨보려합니다.
아들이 학교 다니려면 버스를 타고 다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뭐....잘 적응할 수 있겠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죠?
한기를 많이 느껴서 보일러를 틀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이불을 똘똘 말아
덮고 다녀요.ㅎㅎ
요즘 책읽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먹는것도 즐겁고...한동안 만화책에 빠졌었는데 만화가게가 문을 닫는
바람에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여튼 늘 즐겁게 웃으며 지내려고 노력한답니다.
항상 웃으며 살면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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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석(2005-09-25):
정말 좋네요..^^ 피부가 튼튼해지면 왠지 다시 태어나는 기분일꺼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화이팅 하세요~! 
- 최은정(2005-09-28):
감사합니다.^^ 님두 화이팅!!!
- 김진수(2005-10-04):
와 정말.. 기뻐요.. 많이 좋아지셔서요.. 은정님 글읽고 울었던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계속 좋아지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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