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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지금 상태는 남편이 적극 나서줘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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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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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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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26 오후 3: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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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4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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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동안 남편과 충분히 자알~ 이야기를 나눠서 상의해보세요
지금은 남편의 상태가 급박한 것은 아니지만,,
별도의 적극적인 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아니니
이런 상태가
바로 자연건강법을 적극 해볼수 있는 단계라고 봅니다
사람 마음이 그러하여,,,
혹 병원에서 위험하니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 병원치료를 외면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게 되지 않는답니다
병원에서 지켜보자는 건 더 지켜보고 좋아지면 좋고,,심해지면 치료를 하자는 것이랍니다
병원에도 다시 문의하여 더 심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치료는 어떤 식으로 하는지 그 부작용은 없는지..등을 자세히 알아보셔야 하고
자신의 상태와 관련된 책도 찾아서 읽어보셔야 해요
자연건강법을 하면 할수록 강요할수 없는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손에 의해 일정한 나이까지는 가능하나
아이들도 성장하게 되면 내 의지로 되지 않는답니다
남편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하죠,,
본인이 풍욕도 해보겠다고 단식도 해보겠다고 나서지 않으면 강제로 시키는 것이 안된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병이란 어느날 갑자기 깊어지는 것이 아니랍니다
저도 남편이 위암 말기라고 했을때는
병이란 느닷없이 생기기도 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자연건강법을 알게 되고 공부를 해보니
병이란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거쳐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깊은 병일수록 그렇답니다
암도 초기에는 1cm 이하의 폴립이나 낭종의 형테였다가 1cm 이상이 되면 암으로 의심하는 거죠,,
지금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으니 최악의 경우를 두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사람에겐 각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봅니다
이번 기회에 몸을 돌보고 휴식을 갖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구요,,
남편과 이야기가 잘 되면
2월에 있는 생활단식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남편이 하시겠다고 하면
지금보다 더 자세히 남편의 상태를 알려주시면
최민희대표님과 상의드려보겠습니다
아참,,,생활속에서 실천할수 있는 좋은 방법은
풍욕을 일상화하는 것!!!
낭종인 경우 풍욕이 참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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