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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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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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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명현이 아니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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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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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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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27 오후 6:5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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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9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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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쯤 자연요법에 발을 디뎠을때는 어떻게든 낫고야 말겠다는 각오와
신념 하나로 정말이지 날이면 날마다 눈물바람 하면서도 용케 잘 버텨서
내가 봐도 진짜 캬하~~~할 정도로 좋아졌었는데..
올 해 개인적으로 무척 힘든 일을 겪으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고,
한푼이라도 벌겠다고 친정언니 피자,치킨체인점 가서 치킨 튀기는
알바를 했었다.친정언니들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고,가공,인스턴트를
즐겨먹으며 거의 외식을 해서 난 제대로 된 밥 한번 섭취하지 못하고,
울며겨자먹기로 떡집에서 소화도 잘 안되는 떡을 밥삼아 먹으며
일했었다.그런 후 명현인줄만 알았던 지금의 폭발적인 증상들이
명현이 아니라 다시 안좋아진거란걸 안건 한달 넘게 끈임없이
쏟아지는 진물로 인해 미심쩍었기 때문이었다.
그 몇푼 벌자고 한 일이 오히려 몸을 망쳤고,그보다 몇배나 되는 돈이
들어가버렸다.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기에 내 자신 울며 반성했었다.
휴...
한걸음 한걸음 조심조심 내딛으며 걸어왔던 작년의 수고가 한마디로
공든 탑이 무너진 결과를 가져 온 셈이다.
내 몸이 좀 더 건강했다면 아토피를 이겨내는데 수월했을텐데
가뜩이나 몸도 허약해서 이중고생을 하고 있지만 멀지 않은 그때가
되면 나도 남들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닐 수 있겠지.
그날을 위해 새로이 각오를 하고 다짐을 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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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5-08-28):
그래서 경증일때..잘 잡아야...중증으로 안간다고 하잖아요~~약을 융통성있게 써야 할껏 같아요...저도 지금...약을 안썼더니..손을 못데겠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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