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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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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또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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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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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altnr20(김미숙(민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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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1-10 오전 1:4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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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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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청주 민혜엄마예요
저희 큰아들은 조금 호전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습관이 되었는지 숨쉬는게 부자연스럽습니다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음식조절외엔 아무것도 해 주질 못하네요.
풍욕 6회 냉온욕 각탕 벌겋게 멍이 들도록 때려 가며 하던 겨자탕....
그대 생각을 하니 솔직히 눈물이 나려고도 합니다
우리 민혜도 엄청 속 석였쟎아요?
최민희 선생님 생각나셔요?
우리 민혜 손 화상입었던거...
그때 얼마나 울엇는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가가 촉촉해 집니다.
그리고 남수침술원에가서 침을 맞게 인도해 주신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엔 민혜가 경기때문에 엄청 괴로웠엇지요....
사실 기억하고 싶지 않지요. 언젠가 한번은 더 정밀 검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은하지만 우리 민혜 너무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잇습니다.
참 우리 민혜 사진을 하나 올려 드려야 겟네요..
생각해 보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네요
저희아이들은 요즘 거의 약에 의존하지요
제가 다시 학원에 나가서 시간이 전혀 없고 아이들도 늦게 집에 오고.. 무엇보다도 게을러 져서 그렇지요
참 저희 친정엄마가 항암 중이신데 그동안 풍욕을 꾸준히 하루에 2번 정도 하셨는데 춥다고 감기 걸릴까 겁난다고 요즘은 아예 풍욕을 안하실려고 하시네요.
어떤게 더 좋을지...
그냥 문 꼭 닫고 방에서 하는게 더 좋을지 아님 안하는게 더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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