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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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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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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제는 대전에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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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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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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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22 오후 4:2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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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1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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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피곤한 하루였지만 나름대로 희망을 건져 온듯 해요.
토요일에 피부과 가서 항생제랑 항히스타민제가 들어간 약을 처방받아
삼일째 복용중입니다.
아직도 작디작은 상처들로 쓰라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죠.
채식식당을 운영하면서 채식까폐와 자연건강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을
찾아뵙고 왔어요.
그분도 한의원원장님과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맥도 끈어지듯 잡히고 장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몸속은 냉기가 가득하고 피부밖은 열기가 가득하다 하시고...
아토피는 몸이 좋아지면 자연스레 좋아질거라고 몸부터 다스리랍니다.
처음에 찾아뵙기전엔 단식을 권하시더니 맥을 짚어보시곤 단식은 절대무리라고 강조하시네요. 쩝;;
그리고 그 분 말씀이 " 은정씬 그래도 심한거 아니예요."
ㅡㅡ!
연고 이틀 바르고 항생제랑 먹고 했으니 당근 심했던 피부가 진정되서
그런건데..앙~~~믿어주질 않아서 핸펀으로 찍어 저장해둔 사진을
보여드렸어요.ㅋㅋ
우선은 기운을 보하는게 좋다고 헤모글로빈탕 일명 야채탕을 전수받고
왔답니다.
돈이 꽤 들어가겠어요.비싼것들은 죄다 넣어야하니..
견과류,종실류,과채류를 몇가지씩 섞어서 씨앗 빼고 못먹는 껍질 벗겨내어 큰 들통에 밥물 붓 듯 부어 한소끔 끓인뒤 10분정도 중탕하여
건더기는 건져(재탕해도 됨) 두고 그 우린 물을 200ml씩 마시랍니다.
마실땐 따스하게 뎁혀서 마시고 남은건 냉장고에 보관하여 마시라네요.
그래서 함 해먹어보려구요.
수시로 공복에 마시라니 좀 번거롭겠지만 기운을 얻으려면..ㅎㅎ
그리고 녹색연합에서 나온 요리책 샀어요.
음...응용력이 부족했던 저에겐 더할나위없이 반가운 책이랍니다.
방금 새송이버섯이 잇길래 소금넣고 끓인 물에 데쳐 시식했어요.
앙~~~간도 적당..쫄깃쫄깃..넘 맛있어요.
아이 간식으로 딱히 해줄게 없었는데 이젠 걱정 끝!!!
비가 오네요.
빗소리도 시원해서 좋고..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거라고 나 자신을
위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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