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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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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참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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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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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LOVESIN(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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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15 오전 12:3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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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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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동아리 선배랑 친구가 제 자취방에 몇밤 자고 갔거든요..
평소에 잘 안씻고 게으름 피우다가.. 친구랑 선배가 없는 시간을 틈타
하루에 두번씩 꼬박꼬박 씻어줬더니.. 피부가 놀랄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렇담 전 안씻어서 여태 제자리 걸음이었다는 결론..
그리고 어제는 동아리 행사 참여로 인해 선배들이며 후배며 동기며
시끌벅적하게 놀았더니.. 좀 생기있어졌어요..
역시 방안에서 박혀있는 것 보단 사람도 많나고 애기도 나누면
좀 활력이 되는것 같아요..
계속 이렇게 잘 씻으면 많이 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씻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고 덜 가려웁고 덜 쪼글쪼글한거보면
정말 기분이 좋네요..
한 것도 없이 이제 겨우 일년인데.. 더 노력하면 많이 좋아지겠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만 어찌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여기선 제 스트레스는 님들에 비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숙연해집니다..
2년동안 빛을 보지 못한 제 반팔 옷들이 몇 밤 묵으러 온 친구와
선배에게 입혀지니 너무 입고 싶어졌어요..ㅎㅎ
아 이제 자야겠네요.. 누군가와 같이 있으니 밤도 잘 챙겨먹고
잠도 잘 시간에 자게 되네요.. ^^; 혼자있음 너무 나태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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