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열손가락에 |
|
| 이름
|
april97412(최은정)
|
날짜 |
2005-08-14 오후 6:15:14 |
|
| 조회수 |
1009 |
파일
|
-
|
|
고름이 잔뜩...ㅜㅜㅜ
얼마나 아픈지 손을 가만히 두어도 아픈데 설겆이하랴 밥하랴 청소하랴
으앙~~~
진물들이 고름으로 잡혔는지 띵띵 부은데다 열감이 팍팍 느껴져
넘 힘들어요.
냉온욕 하려고 물 받아요.
어제는 숯가루에 목초액 타서 반신욕 했었는데 어찌 새벽에 더 가려워
잠을 또 이루지 못했어요.
자면서도 얼마나 긁었는지 피부는 말도 못하고..진물도 말도 못하고.ㅜ
다리도 제대로 못 펴서 애들 걷듯이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운동이나 해볼까 하고 줄넘기 500개 했다가 넘 피곤해 바로 한숨
잤어요.엊그제는 가지고 있던 돈이 떨어져 깜깜한 밤중에 은행에
갔었는데 세걸음 걷다 쉬고 다섯걸음 걷다 쉬고..ㅜㅜ
아들 동반해서 갔었지만 걷는게 왜이리 힘들던지 숨이 턱까지
막혀오더군요.
어느 세월에 내 몸이 좋아지려는지 까마득하기만 해요.
날마다 아들에게 짜증 안내는 날이 없고..
아들이 넘 불쌍해요.
방학 한달동안 엄마랑 똑같이 방 안에서 답답하게 갇혀 보냈으니..
이내 속이 너무나 답답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