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우울증이 극도에 다달아 |
|
| 이름
|
ssolovesin(김진수)
|
날짜 |
2005-08-11 오후 5:56:46 |
|
| 조회수 |
1084 |
파일
|
-
|
|
최은정님 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훌쩍..
무엇보다 저는 그나마 나은 조건, 환경 속인데도.. 나는 지금 공부를 할
수 없다고 우울해하고 게으른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으윽..정말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이크.
정말 반성을 많이 했어요.. 저는 작년 이맘때 갑자기 명현이 일어나서
그때부터 냉온욕, 풍욕만 했거든요.. (산야초. 감잎초이런거 절대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고것만 해도주욱 호전증상이었거든요.. 아주 조금씩 조금씩이요..
그래도 일년이나 됐는데 왜 이정도밖에 안 나았을까 불평이었는데..
정말 제 자신이 바보같네요..
23년 인생에 단 일년을 투자해놓고 이렇게 많은 걸 바라다니..
은정님 힘내세요... 저보다 더 힘드신 상황이라 큰 응원의 말은 못 드리지
만 은정님의 글을 읽고 같이 눈물 지을 수 있는 공감대 형성100% 인 여기
사람들이 있잖아요..
자꾸 눈물이 나네요.. 은정님도 저도.. 여기 수수팥떡 많은 분들도..
하루 빨리 멀쩡한 피부로 거리를 활보할 수 있길 바랍니다..ㅠㅠ.. |
|
|
- 최은정(2005-08-13):
전 김진수님 답글 읽고 울었어요.ㅜㅜ 여튼 너무 감사해요.^^ 힘을 내야죠. 
- 설명희(2005-08-13):
왜들 울고 그러세요~죽을병도 아닌데....잘 이겨내시면서.....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