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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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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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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원칙을 고수하지 못한 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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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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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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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07 오후 3:5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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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0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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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도 꼴딱 샛답니다.ㅜㅜ
벽에 기대 눈을 감고 앉았다가 어느새 누워 자다보면 가려움에 긁다가
일어나 목초액으로 긁은 부위 소독해주고 또 졸다가 깨길 반복하다보니
날이 훤히 새더군요.
눈에선 여전히 눈꼽이 나오고,귀속에선 안나오네요.
귓속이 부어 무척 아팠었는데...오른쪽 귓속은 아직도 아프지만..
증상이 하나하나 더디 나아지고 있어요.
피부는 많이 짓물러 작은 고름들이 찼는데 또 짜고 있는 내 손..ㅜㅜ
이 손을 어찌 다스려야할지...
왼손 가운데 손가락 2개를 잘 못폈었는데 이제 하나는 펴지네요.
오른발 엄지발가락에선 쉴새없이 진물이 흘러나와 휴지로 돌돌 말고
살아요.멈추질 않네요.
피부 조금 좋아졌다고 룰루랄라 돌아다니며 자연요법 소홀히 하고
음식 대충 해먹으며 허약한 몸 생각않고 알바 다닌 죄값 톡톡히
치른다생각해요.
원칙을 끝까지 고수하기가 이리도 힘들구나..사람이 나태해지기 쉬우니..
여튼 이제 목초액 탄 물에 반신욕하고 나서 소금물로 헹궈야겠어요.
잠을 못 잔 관계로 오후 1시까지 수면상태였거든요.
밥도 못먹고..아들까지...ㅜㅜ
담주 목요일이면 생협에서 물품도 오고 먹을거리가 좀 많아질듯..
아이한테 더없이 좋은 일^^
힘들고 고통스런 하루하루지만 다시한번 이를 악물고 견뎌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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