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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방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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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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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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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08 오후 1: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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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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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신승희님 글을 보니 무지 반갑네요.^^
저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하기도 싫군요.
참 숨가쁘게 달렸거든요.ㅡ.ㅡ
아이아빠 탈장수술에 아이가 감기기운도 없이 찾아온 급성중이염이
삼출성중이염으로 와전되어 5월 한달을 종합병원에서 살았다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ㅜㅜ
아이는 당장 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지만 제가 어떻게든 수술은 피해보려고 안간힘을 써보는데 어찌 저혼자만 그러는것 같아요.ㅡㅡ;;
아이에게 풍욕6회는 고사하고 겨우2회밖에 시키지 못하네요.
아이가 풍욕시작한지 2주밖에 안되었는데 무지 지겨워하고 귀찮아하고 그래여..그럴때마다 풍욕하는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그때사
마지못해 거의 억지로 풍욕을 하곤하지요.ㅎㅎ
한여름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려 간혹 외출이라도 하는 날이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땀이 차는 부위는 여지없이 가렵네요.
전번 주말엔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또 나에게 일을 부탁하는 언니의 간곡함에 져서 낮12시부터 밤12시까지 정신없이 기름앞에서 닭을 튀겼네요.
바람 한점 없던 뙤약볕의 날씨속에 전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하고 강행군을 했지요.어찌나 가렵던지..그 후유증으로 일주일동안 진물두드러기가
말도 못하게 올라와 힘들었습니다.ㅜㅜ
다시는 언니가 애원을 해도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고 와버렸네여..
평소 주던 알바비보다 만원을 더 얹어주며 미안함을 애써 표현하는 언니가 왜 또 측은하던지...
앙~~~맘 약한 날 제발 울리지 말아줭...
여튼 현재는 많이 진정되었지만 긁을때마다 진물두드러기가 올라오고,많이 좋아져 새벽에 동안 한번도 깨지않고 잘 잤었는데 그 룰이 깨져
새벽마다 가려움에 눈을 떠 비명을 지르곤하지요.휴~~
그래도 늘 밝게,힘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언젠가는 좋아질거란 믿음을 가지며 날마다 자연요법에 정진합니다.
하하~~이렇게 웃으며 살아야지요.
길지도 않은 인생~~
그렇지요?
아참,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에 영등포가요.클럽모임이 있거든요.
몇년만의 서울나들이인지 감회가 새롭네요.여튼 2002년에 한번 보고
다시 만나는 이들이기에 너무 기대가 되고 마치 구름위에 앉아있는것 같습니다.ㅎㅎ 좋은 만남 가지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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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정(2005-06-16):
http://cafe.daum.net/tpfkakdlem..여기가 보세요~효과가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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