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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드디어 교생실습이 끝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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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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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lovesin(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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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6-04 오후 9:2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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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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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안올줄 알았던 6월 4일이 오긴 왔네요...
아이들과 헤어지는 것은 섭섭하지만..
이제 아침마다 '긁고 로션듬뿍바르기' 곤욕을 안치러도 되서 좋네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것두요..(물론 제가 한 것은 아니지만..)
실습 기간동안 몸이 너무 지쳐서 집안일을 한 적은 별로 없지만..
이제 좀 여유가 생기니 집안일 할 수 있겠지요..
다행히 실습 기간동안 결석과 지각을 한번씩만 해서..
제가 목표했던 것보다 훨씬 잘 버틴 것 같네요..
천연화장품이지만 물분을 바르는 것도 이제 안해도 되구요..
아.. 생각해보니.. 이제 과제의 압박과 임용공부의 압박이 닥쳤군요..
그래도 한개의 고비를 넘기니 행복하네요..
휴..이제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엄청난 양의 과제를 시작해야 겠네요..
윽.. 또 좀있으면 기말고사..
실습하면서 느낀건데요.. 정말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쉬운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 힘들지만 보람된 직업이 어디 이것만 할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 정말 좋을텐데.. 아이들이 '진짜 선생님 되서 만나요' 그럴때.. 눈물이 핑~~
으......... 압박...
캬... 그래도 오늘하루만큼은 기분이 째지네요~~
내일부터는.. 또다른 심적 부담을 안고 살아가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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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희(2005-06-08):
넘 고생하셨네요~~ 김진수님은 나중에 정말 좋은 선생님이 되실 것 같아요 
- 김금주(2005-06-11):
저도 선생님이 되고싶었었는데 부럽다...좋으시겠다 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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