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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정상인과 같은 2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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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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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nim0812(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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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08 오후 5:2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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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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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들 지내셨어요?
근 2개월동안 정말 전 꿈같은 생활을 했답니다..
몸이 정말이지 정상인과 같답니다..간지럽거나 아픈곳도 없구..거칠어진곳도 없이 정말 이게 내피부인가 싶을 정도로 매끄럽구...
1월말 부터 좋아지더니..지금은 흉터들만 조금 남아 있을뿐이지 아토피의 흔적을 찾아 볼수가 없네요..
사람이 참 간사 하죠..그러니 은근슬쩍 풍욕도 하루이틀 안할때도 있구..음식도 반칙하게 되고..어류도 먹구 있어요..가끔 식구들과 외식도 하는데..(육고길 제외한음식)뒤집어 지거나 그렇지도 않네요..
이러다가 또 어느 한순간에 변할지 몰라 불안한 마음도 있어요..
좋아졌다하더라도 다지는 시간 2년동안은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정신차리고 풍욕도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하구..음식도 신경써야 겠죠....
완연한 봄인거 같네요..작년 이맘때를 생각하면 봉은 왔어도 제 맘과 몸은 한겨울 이였는데..정말 저에게 봄이 온거 같네요..
다른 님들도 좋은 소식있을테니..힘내시구요..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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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숙(2005-04-10):
아니되옵니다,,이럴때 더 분발해서 원칙을 지켜가야 합니다...흑흑..그래도 행복한 소식에 맘이 좋네요...힘내서 유지하셔요 
- 신승희(2005-04-15):
넘 고마운 소식이네요.. 이런 글을 보면서 저도 힘을 얻는답니다...화이팅 소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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