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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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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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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한약은 그만 먹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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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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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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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2-27 오후 5: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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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2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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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먹는 내내 마음이 부담이 많이 가서요.
원장님께선 더 먹으라고 계속 권유하셨지만요.
제가 자연요법하면서 얻은게 있다면 또한 잃은게 하나 있네요.
제 인생에서 제일 소중하다 생각한걸 잃었답니다.
동안 마음의 방황과 갈등이 많았답니다.
이젠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아 힘들지만...
그래 너무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서 술을 입에 댔네요.
결과는 안봐도 뻔하죠.
아토피에 술은 독이나 마찬가지인데...
여튼 이곳도 당분간은 들어오지 못할 것 같아요.
마음의 단련을 위해 단식을 다시 해보려합니다.
한동안 멍하니 정신을 놓고 다녔었거든요.
우울함도 심했었구요.
친구들을 만나거나 아니면 언니네 가게 가서 아르바이트하면서
힘든 상황을 잠시라도 잊어보려했지만 쉽지가 않네요.
여튼 이젠 아토피를 다스리는 법을 알았으니 나름대로 소신껏 실천하면서 지내려구요.
30년동안 대중탕이라곤 2~3번 밖에 가보지 않았었는데 이젠 대중탕을
이용해보려구요.
자연요법하면서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만했던 대인관계를 다시 회복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요.
자신감을 많이 잃었는지..사람 만나는거요.
어떻게든 살아지겠죠.ㅎㅎ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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