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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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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겨울캠프참석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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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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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y(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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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28 오후 10:2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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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1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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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시는분들 이름이 보이는데, 저를 기억하실지는 잘모르겠네요^^..
1회여름캠프참가후 명현앓다가 많이 좋아져서 2회땐 자봉으로 참석까지 했는데,
9개월정도의 일본생활을 엉망으로 한 결과가 몇달 전부터 몸과
얼굴에 나타났답니다.
적어도 3년은 몸을 잡으라 하셨는데, 좀 좋아졌다고 아토피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방종한 결과이지요.
혼자선 깨진 생활습관을 돌리기 버거워 다시한번 단식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과 생활하면서 제자신이 더욱 부끄러웠답니다.
최민희 선생님께 구박도 쪼금 받았어요^^;
첫번째보다 더 힘들겠지만 다시 시작할수 있는 용기를 얻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전보다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첫번째만큼 독하게 할수 있을여건이
되지 않기도 제가 치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김수정님글보고 느낀바가 많습니다.
지금상태는 얼굴에 연고를 끊은 상태인데, 단식 덕인지 새롭게
올라오진 않는 상태고
몸이 추워도 얼굴엔 열이 확확나서 불덩이 같아요.
열굴에 열이 아는것도 일종의 명현같았는데 게시판을 찾아보니 맞네요.
몸은 가려움이 훨씬덜해서 거의 안긁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게 변했던 배와 등의 피부색이 좀 밝아졌습니다.
그리고 근 5개월만에 9k 정도 체중이 불었는데,
한 4k정도 감량했습니다.
물론 이후 보식이 중요하겠지요.
보식은 나날이 힘들어 집니다. 첫단식 보식때 만큼은 못할거 같아요;;
안되지 하면서도 그렇게 되네용.
얼굴보자는 사람들이 제가 죽먹고 있다는게 대게 재미없어하네요^^
10일정도에 돌아가는데 그동안 많이 몸 추스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동네 목욕탕도 다녀왔답니다.
일본에서는 까먹고 있었던 고생할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제가 미련하단걸 한번 더 실감했답니다.
좋은소식이 아니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나아졌다고 저처럼 예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는 맘도(저뿐이겠지요) 있고 스스로 약속도 하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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