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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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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여전히 두아이와 한판(?)중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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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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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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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8-29 오후 5: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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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4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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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뜻대로 되는 건,,,
아니 한아이라도 뜻대로 되는 건 애시당초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둘째 아가는 몸무게가 많이 적은 편이 아니니
넘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부터라도 이유식을 하루에 2번 먹이세요
죽을 조금 많이 끓여서 하루에 2회로 나눠먹이면 되겠네요
잣죽이나 감자 죽이나 콩죽등을 끓여 먹이고
이유식이 좀 진행되면,,
흰살생선으로도 죽끓여 먹이세요
큰 녀석은 5살이니..먹거리로 싸울일이 적을텐데...
먹거리를 어떻게 제한하시나요?
아이가 알러지가 심하거나 질병이 심할때는 일시적으로 먹을 거리를 제한하기도 하지만,,
그외에는 일정한 틀을 가지고 골고루 맛있게 만들어 먹이셔야 해요
아직은 어려서 엄마랑 부딪힐일이 적고
오히려 외출이 잦아지면
다른 집과 우리집의 비교가 시작되면 아이의 반항이 시작되죠
그러기에는 아직 어리지 않나요?
둘째가 어리기도하니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집에서 호박죽도 끓여 주고 애호박전도 해주고
단호박을 쪄주거나 부쳐주어도 맛있고,,감자를 쪄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거나 감자전이나 튀김도 만들어 주세요
집에서 맛있는 거 만들어 먹이고 다른 먹거리를 통제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아이와 덜 부딪히게 되잖아요
저도 요즘 아이들과 먹거리로 시비가 많으니 말이 길어졌네요 ^^
갑상선항진은요,,,
7월초에 막 진단을 받으신 거라고 하셔서 한의사샘이 치료를 하자고 하신 거였죠?
녹즙 매일 드시고,,,
오곡가루도 두유에 타서 드시고
잡곡밥에 나물 채소 드시고
흰살생선도 드시는 등 자연식의 일반적인 식사법을 따르면서
풍욕도 하루에 2회라도 꾸준히 하셨으면 해요
풍욕도 어느날은 하고 어느날은 안하고,,그러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갑상선의 초기는 겉으로들어나는 증상이 아니니
주위의 도움을 받기도 난감하기는 하나
남편과 잘 이야기를 해서
치료비라고 생각하고
일주일에 세번이든 매일이든
낮에 일정한 시간 베이비시터를 쓰거나 일을 해주실 분을 쓰면
그시간에 냉온욕을 하고 오시거나,,,
집안일을 덜 하는 등 몸이 덜 피곤할테니
방법을 찾아 보셨으면 해요
별거 아닌 듯 하지만,,
매일 꾸준히 일상적으로 하는 풍욕은 몸에 많은 활기를 넣어주고
회복을 당겨 준답니다
매일 아이를 재우고 난후 풍욕을 하면서 잠이 들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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