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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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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시간이 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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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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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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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1-09 오후 6:5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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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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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아픔이 깊었는지 온 몸곳곳에 난 상처들은 아물줄을 모르네요.
녹즙을 먹지 않아선지 피부회복속도가 너무 느린듯해요.
풍욕은 시작햇지만 냉온욕은 아직 시작못햇어요.
어서 시작해야하는데 쉽게 내캐질 않네요.
꼭 수두를 앓은 아이마냥 제 모습이 그렇네요.
얼굴이나 어서 아물어 외출이나 했으면 좋겟어요.
너무 답답하네요.
동안 반찬만드는것도 못해서 김치랑만 먹었었는데 이제 뭐라도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밖에 눈이 왔었다는데 눈구경도 못하고 말았어요.
다시 가려움의 강도가 느껴지네요.
밤새 긁고나면 그야말로 아침에 이불을 보면 피범벅이네요.
그래선지 상처도 더디 아무는게 아닌가하네요.
좋아지겠죠.
시간이 흐르면 언제 명현의 아픔을 겪었냐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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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희(2005-01-11):
정말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저도 아침에 눈뜨는게 두려웠엇는데 피부가 조금씩 돌아오더라구요 하루하루는 못느끼는데 한달 두달 지켜보면 조아지는게 보여요....힘내세요 
- 박성희(2005-01-11):
저도 얼굴이 또다시 심해져 저는 한방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기는했지만....아직도 저도 걷지 못해요 겨드랑이두 사타구니도 진물은 나고잇구여...힘내보세요...
- 신라영(2005-01-11):
박성희님...이 들어와주셨군요...다른 이의 위로가 필요하실탠데..그래도 지금은 박성희님이 최은정님의 상황을 가장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신라영(2005-01-11):
올해는 두 분 다 꼭 건강해지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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