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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엄마가 유방암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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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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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760824(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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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7-14 오후 12:4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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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3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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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글 올려도 되나요?
엄마가(59세) 유방암 2기라네요.
평생 고생만 하시고 지금도 편한 생활을 못하고 계신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오른쪽 유방절제술을 했습니다.
항암치료를 네번 받으라고 해 이번주 수요일에 첫번째 항암주사 맞으셨어요.
그런데 항암치료 후 부작용인지 거의 아무것도 못드십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온 몸이 아프다고 하시네요.
부작용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유방암은 재발율이 높다고 하는데 앞으로 엄마가 어떻게 생활하셔야 할지...
자연건강법을 조금씩 말씀드리는데 별로 귀담아 안들으시는 것 같아요.
참, 저희 엄마가 변비가 심하게 있으시고, 치질수술까지 하셨는데 아직도 변비가 있으신가봐요. 음식을 많이 안드시는 편이거든요.
아빠랑 두 분이서 시골에서 지내시는데 뭘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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