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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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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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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5일째 이야기와 보식 첫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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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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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94(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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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3-10 오후 1:4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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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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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5일째]
오히려 4일째보다 몸도 가볍고 눈의 붓기도 덜하네요
상쾌효소먹고(처음으로 상쾌효소 먹기가 거북스럽네요..) 가뿐하게 풍욕1회하고 출근.........지하철 계단 오르기도 한결 수월했어요..
회사에선 마찬가지로 일과표대로 무리 없이 단식 이어 가구요,
마지막 날이고 해서 퇴근 후 바로 귀가해(오랫만에 집안일좀하구요..
저는 날날이 새댁인가봐요 ㅋㅋ)
각탕 해주고(처음으로 몸에서 땀이났어요 ㅎㅎ), 풍욕, 관장…
원래는 마지막날 된장찜질후 관장해주어야 한다는데 준비가 안되어
그냥하구요 다음날로 연기.. 좀 바쁘게 움직였죠?
이유는 보식 첫째날의 준비를 위함이지요.. 신총무님의 조언따라 불린쌀 갈아 20배의 물로 미음 미리 만들어 놓고 단식 5일을 설레임(?)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5일동안 몸은 고되고 계속 긴장된 마음으로 지내긴 했지만..
하루마다 더욱 촉촉해지고 빛(?)나는 피부에 놀라고 가벼워지는 몸에
놀라면서 보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모든 생활의 중심을 제 몸에 맞춰 진심으로 제몸을
바라보고 위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네요..
[보식 1일]
기분 좋게 일어나 풍욕 해주고 전날 만들어둔 미음 먹고 출근..
오랫 만에 곡기가 몸에 들어가니 오히려 배고픔이 느껴지더라구요..
감잎차, 죽염, 산야초는 횟수를 줄여서 먹구요..물도 마시구..
집에 가서는 풍욕하고 된장찜질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일본 된장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냄새는 고약스럽지않아 다행이었죠..
4시간정도 지나 일어나 관장했는데요…관장하면서 자꾸 소식이 와서 참으면서 하느라 혼났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숙변이 많이 나오는 느낌은 없었구요..(그동안 변을 꾸준히 잘 봐서 그런가요?) 일반 관장이랑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제일 어렵고 불편했던 관장을 마치게되어 넘 기쁘네요..
*왠지 단식이 연습 게임이고 보식이 본 게임인 것 같습니다..긴장도 약간 느슨해 지는게요..
다시금 긴장 늦추지 말고 단식기간동안 느꼈던 제 몸의 기운들을 느끼면서 보식 잘 해 나가겠습니다(15일정도 보식기간으로 하면 될까요?)
어제는 단식이후 첨으로 요가 수련하러 갔는데 집중력 좋아졌다고 칭찬 들었답니다..얼굴에서 빛도 난다네요^^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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