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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동안...나빠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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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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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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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27 오후 1: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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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6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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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경부터 나빠지기 시작해서...
정말 좌절의 시기를 지났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작년의 심한 상태정도가 된 것은 아니고 잠은 잘 자지만...
피부상태가 많이 건조하고 가렵고...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알고있으면서도 하는 일의 양을 줄일 수 없는 상태라 참고 참다가 병원에도 갔답니다.
피부과에 가서 주사도 약도 받아왔는데 생각만큼 호전되지 않더군요.
약은 먹는 순간에 가려움은 멈추지만 역시 근본적인 대책은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 다잡고 풍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역시..풍욕을 하니 마음도 편해지고 가려움도 약을 먹은 것보다 훨씬 덜하더라구요.
좀 편하게 가려고 했더니 안 되는군요.
역시 힘들어도 원리원칙을 지켜야...
요즘 과식은 전혀 하지 않고 음식도 비교적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가끔의 반칙이야 있지만 여전히 도시락 싸서 다니고 간식도..
남편이 많이 좋아져서 스트레스를 덜받는 것도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남편의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제법 생기가 느껴집니다.
내년에는 많이 좋아지리라 기대합니다.
그러면 저도 더 좋아지겠지요...
아우..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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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정(2004-10-28):
남편이 많이 좋아지셨다니 축하할일이네요.저두 좋아지고 싶은데..ㅎㅎ 수정님 마음을 편하게 먹으세요.정말 스트레스는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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