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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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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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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후 기쁜 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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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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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ro7(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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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22 오전 10:4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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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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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기를 가졌어요! 하고 싶지만, 그건 아니구요 ^^
제가 단식할때 근종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제 병원갔더니 없어졌다고 하네요. ^^
워낙 찜찜한 얘길 많이 들었던터라 굉장히 신경쓰이고, 하혈도 계속되고 굉장히 신경썼었는데, 감쪽같이 없어졌데요.
누구는 그게 원래 잘 없어지기도 한다고 하였지만,
제 경우는 달거리후에 크기가 작아지는지 지켜보자고 했었는데,
아직 달거리는 하지도 않았는데, 없어졌어요.
그 소릴 듣는 순간, 내 몸은 내가 제일 잘알고 위해 줄수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섣불리 수술을 했다거나, 각종 검사들로 시간축내고, 돈버리고
마음 상하고 하지 않고, 단식한 걸 잘했다고 생각해요.
사실 몸의 여러 증상들이 안좋아서 단식한단 것도 남편만 알고,
주위분들 모두 모르게 했어요. 알면 모두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할 상황이라서.... 결과가 좋으니 이젠 당당히 말하고 있어요.
넘 감사하구요, 자궁안에 용종이란 것이 작게 하나더 있다고 하더군요.
가능하면 전 수술않고, 제 몸을 위해주면서 3개월후 쯤 다시한번 단식하며 제 몸을 잘 다스리고 싶네요. 그것이 생길때는 제 몸의 여러 원인이 있었을 텐데, 그것만 떼어 낸다고 해서 모든게 끝나는 건 아닌것 같구요..
기쁜 소식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아 그리고, 저랑 비슷했던 분이 계셨는데, 가능하면 수술않고, 끝까지
자신의 몸을 믿고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암으로 갈수 있다는 둥의 겁을 주면서까지 무책임한 의술에 저를 섣불리 맡기고 싶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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