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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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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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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2일째 할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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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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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ro7(조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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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6-02-08 오전 10:5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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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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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저런 안좋은 부분이 꽤 많아서 신경이 쓰이는 대상이지요?
걱정 많이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에 비해서 단식 진행은 그런대로 순조로운것 같아요.
몸이 안좋아지면서 먹거리에 굉장히 신경써서 먹었어요.
생협꺼 야채랑, 외식 잘 안하고, 하더라도 한식위주로 깔끔하게 먹는
정도구요, 다만 커피를 좋아하는 지라.., 그게 좀 걸렸지요.
몸 안좋을땐 울렁거리고, 메스꺼운 느낌이 계속 되기 때문에 은근히
염려가 됐지만, 생각보단 꽤 괜찮네요.
말씀하신대로 다 지켜 하는데, 전 물먹기가 좀 힘드네요.
제가 워낙 물을 하루 1잔 먹을까 말까 했거든요.
2리터하고 200cc먹었는데, 힘들었어요.
죽염도 조금 덜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
냉온욕이 생각보단 좋네요. 신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찬물에를..
관장이 제일 두려웠는데(울렁거릴까봐..) 20분 잘 참았다가 정말 못볼것이 많이~~~저게 내 속에 있었다니..으... 그리고 생각보다 안어려웠어요
얼굴에 턱과 이마에 여드름이 있느데, 좀더 심해졌어요.
아.., 그리고 밤에 먹고자는 상쾌효소와 물은 아침에 하마같이 돼요.
평소 물을 잘 안먹기에, 더그렇게 느끼나봐요.
이걸로 내 병을 다 뜯어고친다기 보다는 내몸을 알게 되고,
그 몸의 반응들에 귀기울이는 계기로 봅니다. 힘이 없지만,
아내로서 엄마로서 대견하게 잘 해내고 있음을 보며, 그간 너무
나태했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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