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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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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찌해야 할지....조언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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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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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ejlee(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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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22 오후 4:5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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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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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농가진 감염으로 5일간 병원에 입원한 이후로 줄곧 병원치료를
받고 있읍니다. 딸 아이(초4)는 아직 학교에 보내지는 못하지만, 약 덕분
에 낮에는 가려움이 거의 없고, 밤에는 가려워 할 때는 심하게 가려워 하
고, 그렇지 않으면, 등을 만져주면 잘 잘때도 있고 그렇네요.
그런데, 약(항히스타민 2알, 항알레르기 1알, 유산균 정장제 1알)을 계속
해서 먹일 순 없고, 일시에 끊자니, 저번처럼 아이를 잡을 것 같고.
지금은 아예 공기 좋은 곳(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으로 이사도 고려하고
있어요. 제 생각은 아이의 상태를 일단은 진정시키고, 서서히 식이요법
과 보조요법 등을 쓸 계획인데...
급작스런 방법(약을 일시에 끊고, 풍욕, 식이요법)은 아이를 매우 힘들게
하고, 정서적으로도 매우 우울해하거나, 죽고 싶다고까지 해서, 저도,
다시 하기는 두렵기도 하고 그래요.
제가 겪는 게 아니라서,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없어서, 성인
아토피방에 문의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도와야 할지..
냉온욕은 목욕탕에서는 해 보는데, 집에서는 아이가 넘 추위를 많이 타서
못했구요. 풍욕은 1달가량 2-4회정도 했었구요. 보조식품(해독기능은 뛰
어난 것 같아요. 먹자마자, 진물에 독방귀에, 마치 자연요법의 명현현상
과 흡사한 걸 보니..)을 3달 먹이다가, 2차 감염으로 입원했었어요.
지금도, 식이요법은 잘 하고 있읍니다. 되도록 유기농에, 과일과 채소와
흰살생선 정도는 반응이 없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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