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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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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손바닥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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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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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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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17 오전 11:4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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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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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이 돋고 고름이 맺혔네요.
손..수난입니다.
진물명현 지나고나서 피부가 많이 약해서 긁었다하면 피부껍질이
벗겨지면서 빨간 속살이 보입니다.
상처가 많아요.
매일 긁어 생기는 상처들이 온 몸 구석구석 자리잡고 있네요.
풍욕 4회를 하고 냉온욕을 하고 자도 새벽이면 어김없이 가려움에 깨어
풍욕 1회하고 쓰러져 자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들 학교 등교 시켜야하는데 지각하는 일이
다반사고..다 엄마 때문이죠.
아들 몸도 여기저기 모기물린 상처를 비롯해 고름발진이 나왔다 들어간
흔적들로 지저분합니다.ㅡㅡ;;
날마다 식사할때면 아이와 음식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눕니다.
아들의 이해가 빨라선지 요즘은 시중과자며 아이스크림을 먹으려하지
않고 있어요.
대신 제철 과일을 많이 찾네요.끼니때마다 먹어서 과일 값도 장난 아니구요.
한참 떡볶이 해주다 요즘은 ㄱ고구마며 송편이며 만들어 먹거나
생협에서 주문해서 먹기도 하고 그래요.
우유 대신 산양유를 먹이구요.
한동안 아들 대변이나 소변에서 악취(?)가 심하게 풍겼었거든요.
어찌나 독한지...랑도 저도 기절할 정도..ㅡㅡ;;
요즘은 현미밥을 너무 잘 먹어 이뻐요.잡곡은 싫다네요.
생오이도 씻어주면 맛있다며 아삭아삭 잘 베어 먹는것도 이쁘구..
예전엔 야채도 무지 싫어했거든요.ㅎㅎ
여튼 엄마가 먹ㄱ거리를 바꾸니 가족이 전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대로 피부가 좋아지면 좋겠는데..
진물명현 지나고 냉온욕 다시 시작했어요.
시원해서 넘넘 좋네요.
가려움...문제죠.
여튼 오늘도 열심히^^*
아..그리고 사진을 올려볼까해요.
진물명현 지나고나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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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희(2004-09-18):
우와 송편까지... 정말 부지런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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