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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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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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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도 힘든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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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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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97412(최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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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26 오후 2:4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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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7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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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야하는데 눈꺼풀이 서로 엉겨 붙어 떨어지질 않아
눈을 뜨기가 힘들었어요.
일어나야 하는데 내 몸이 말을 듣지 않더군요.
진물범벅으로 굳은 몸이 딱딱하여 상체를 들어 앉기도,일어서기도
힘들어 한참을 앉아 있는데 랑님이 오셔서 많이 아프냐고 묻더군요.
순간 억눌러졌던 설움같은게 복받쳐 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콸콸~~쏟아져 나와 엉엉~~울었어요.
나의 모습에 랑님도 아들도 깜짝 놀라 어찌할 줄을 모르더군요.
늘 바쁜 랑님...오늘도 부안으로 공주로 현장을 둘러봐야해서 내려갔어요.
아들은 아픈 엄마를 위해 뭔가를 도와주고 싶어서 허둥대고..
아침에 이불을 개주는데 ...그냥 아퍼도 내가 하고 말지...흐미..
글두 속으론 기특했답니다.
설겆이도 자기가 하겟다고 고무장갑을 끼지 않나..
싱크대 밑으로 물은 질질 흘리고,싱크대 주변은 폭격 맞은 것 마냥
어지럽혀 있어도 마냥 흐뭇하더군요.ㅎㅎ
오늘도 힘들지만 풍욕 6회 꼭 채워야겠어요.
비록 이불을 덮었다 벗었다만 하지만...
각질이 수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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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관수(2004-08-27):
전화로 잠시 대화는 가능할까요? ^-^ 몇가지만 여쭙고 싶네요. 031-421-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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