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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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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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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느덧 사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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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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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oo123(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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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2-02 오전 10:2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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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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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반 안심 반으로 시작한 단식 첫날
왜그리 머리가 묵찌근하고 속이 메시꺼운지
오전 내내 울렁거리는 속을 죽염 먹어가며
참아야 하느리라를 외치며 꾹꾹 참었건만
드디어 헛구역질에 분수처럼 솟구쳐 오르는
구토를 보며 괜히 단식했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산야초효소 먹고 찜질하고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다시 세상이 보이더군요
그동안 내 몸에 참 못할 짓 많이 했다는 반성이 들면서
그런데 신기하게도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점점 머리도 맑아지고
속도 편안해지고 몸도 가벼워집니다.
다행히 음식을 봐도 별 생각이 없어 편합니다.
단식 전에는 몇끼 굶으면 몸져 누울줄 알았는데
더 즐겁게 일하고 더 많은 것을 생각하네요
변은 삼일째 황토색물만 나오다(냄새고 없는) 오늘 아침 냄새도 나고
거품있는 설사를 약간 보았는데 드디어 숙변이 나오는 건가요?
다른 분들은 또끼똥도 나오고 하신다느데
아님 제 장이 문제가 있는건가요?
다들 열심히 하고계시겠죠
토요일날 뵈면 너무 반가울 것 같아요
그때까지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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