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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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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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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먹자골목에서 너무 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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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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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gaeby(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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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11-30 오후 6:3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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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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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식 이틀.... 너무 배가 고파서 돌이라도 씹어먹을 것 같고, 맛있게 먹었던 집들(버드나무집에서의 갈매기살, 요앞 복집의 복 해장국, 오늘 끓이고 있는 삼계탕, 빵집의 갓구운 빵, 돼지갈비....) 아아~! 미칠 것 같아요.
참는 이유.
1. 최민희 선생님의 강의 대목에서 이 사람들(나 포함 13명)중 한명정도 탈락하더군요- 절반 탈락한다고 했으면 에라잇 했을 텐데 그 한명에 쪽팔려서 어떻게던 안낄려고,....애쓰고 있음
2. 단식 첫날부터 물 두컵 마시면 화장실로 직행을 하는데, 그동안 숯을 먹었더니 색깔까지 똑같이 시궁창 청소한 찌꺼기물이 나옴. 이걸 몸에 끼고 살았으니...쩝! 빼긴 빼야겠죠.냄새가 어쩜 이리 인간의 것이 아닌겨.
저희 집은 마포역앞이예요. 쓰레기 봉지들고 나가도 먹자골목 고기집 간판이 가득합니다. 다 때려치고 앞치마 입은채 달려가고 싶어요.
그래도 참고 있습니다.
제일 힘들 때는 유치원생 두 아이들이 땡강쓰며 달려들 때, 그 시간이 오후 3시인데 그 때가 너무 졸리고 힘들어요.
시간표대로 못합니다. 솔직히 대충합니다. 특히 겨자찜 할 시간 없고요. 각탕으로 대치, 풍욕도 어제는 못하고 오늘 두번, 냉온욕은 매일,
어떻게든 단식 완성!
생활단식 여러분은 괜찮으신가요? 나만 이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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