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잘하고 있는건가요? ^^ |
|
| 이름
|
khr7111(강혜란)
|
날짜 |
2005-11-30 오후 6:13:59 |
|
| 조회수 |
8282 |
파일
|
-
|
|
강의 듣고 다음날인 27일부터 감식을 했어요.
이날 저녁에 과일이랑 채소로 과식을 좀 했는데 괜찮겠지요? ^^;
28일엔 하루 세끼 현미죽을 조금씩 먹었어요.
어제, 29일부터 단식에 들어갔는데 어제밤에 풍욕을 안하고 잠들어 버린거 말고는 계획표 짜놓은대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엔 새벽에 일어나서 풍욕하고 관장하고 목욕탕가서 냉온욕까지 하고 왔는데 제 자신이 얼마나 대견하던지요. ㅎㅎ
죽염을 한눈금씩 먹으라고 하셨는데 눈금이 저절로 늘었다줄었다해서 (편평하게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양을 잘 맞춰서 먹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어제 좀 적에 먹은듯 해서 오늘은 열심히 먹었지요. 틈틈이 죽염을 먹고 있으니 우리반 애들이 그게 뭐냐, 왜 먹냐, 맛있냐, 짜지않냐 난리더라구요. ㅎㅎ
물은 평소에도 자주 마시는 편이라 조금만 더 신경써서 양을 늘이니 별로 어렵진 않아요.
관장을 오늘 아침부터 하고 있는데 지난 단식때는 20분 참아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엔 왠일인지 20분이 지나도록 별로 화장실 가고 싶지가 않던데요. 양은 900미리정도 넣었던가... 어쨌든 20분 지나고 화장실을 가니까 물만 나오길래 그냥 냉온욕하러 목욕탕에 갔지요. 목욕탕 다녀와서 좀 있으니까 화장실이 다시 가고 싶어 갔더니 정말 토끼똥 같은 숙변이 나왔어요. 속이 시원하던데요. ^^
내일도 이렇게 20분을 잘 참아야할텐데...
어제 오후에 냉온욕하러 목욕탕에 갔는데(우리 동네 목욕탕에 손님이 거의 없어서 매번 저 혼자 냉온욕하다 온답니다.ㅋㅋ) 혼자 냉탕안에 덩그러니 들어 앉아 있으니 청소하러 오신 목욕탕 주인 아주머니께서 안춥냐고 물으시데요. 그냥 빙그레 웃어드렸지요. (사실은 너무 추워요. ㅠ.ㅠ)
어제 처음 겨자찜질을 해봤는데 반죽을 목에 올려놓고 1,2분쯤 지나니까 따가워서 견디기가 힘들던데요. 발갛게되기도 전에 따가워서 떼낼수 밖에 없더라구요. 피부색은 조금 발게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제 피부가 약해서 그런건가요? 겨자반죽을 싼 거즈를 살에 올려 놓을때 거즈가 한겹으로 된 부분이 닿게 올려놔야 하나요? 아님 여러겹으로 된 부분이 닿게 올려 놓아야 하나요? 어젠 한겹으로 된 부분을 올려놨거든요. 겨자반죽이 조금 새어나와서 따가운건가 싶기도 하고...
어제 친구따라 마트갔다가 즐비한 떡과 빵을 보니 아... 힘들던데요. ㅎㅎ
오늘도 급식으로 해물칼국수와 단호박고구마맛탕이 나왔는데 급식지도하느라 급식실에 안갈수도 없고 아이들이 한없이 부러웠답니다. ㅠ.ㅠ 제가 고구마, 단호박 이런거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잘 참을수 있을거 같아요. 걱정마세요! ㅎㅎ
앗 요가갈 시간이 다 돼서 그만 적어야겠네요. 다음에 다시 글 올릴게요.
요가는 일주일에 세번씩 간답니다.
겨자찜질할때 원래 따가운건지 답해주세요! ^^
11월 생활단식팀 모두 아리아리~~!! |
|
|
|
